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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 미역국 2023.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남편의 손을 잡고 부엌으로 갔습니다. 시어머니께서 미역국을 맛있게 드셨습니다. "어떻니, 맛있니?" "맛있어! 정말 고마워." 시어머니께서 내 손을 잡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 걱정하지 마라. 너는 우리 집 며느리니까." 나는 시어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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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봉정암 먹고,자러갔다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 순간이다 요게 그 유명한 봉정암 미역국 식사의 전부다 이걸로 끝이다 다먹고 설겆이 까지 내몫이다 맛을 따지지 마라 미역국 사발로 처맞기싫으면 조용히 찌그러져라 교회가면 초코파이 주던데 라고. 할뻔했다 저녁예불은 필수 참석 해야한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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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다, 미원, 굴소스, 연두 등등 조미료 제대로 사용하는 법 (그냥 넣는다고 맛있어지는 게 아니야) 2024.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다 : 미역국, 김치찌개, 된장찌개, 샤브샤브 같이 고기가 들어가는 음식에 사용 - 멸치 다시다 : 칼국수, 잔치국수, 수제비 등 깔끔하고 맑은 국물을 낼 때 사용 - 부침개 부칠 때 요리사들이 건새우 가루 넣는 거 많이 봤지? 부침가루는 이미 조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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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수요일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루카10,1-9) 「한눈팔지 마라」반영억 라파엘 신부 2023.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한눈팔지 마라」 고등학생 때 자취생활을 하였습니다. 신부가 된 후에도 특수...반찬도 해 주시고, 곰국도 끓여 주셨고 좋아하는 미역국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참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가끔 냉장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