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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그러나 새로운 시작. 2007.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 오는 길은 내리막 길이라 그런지 한결 수월하다. 1시간 40여분간의 런닝 중에 만난 승용차는 딱 2대 뿐... 너무 한적하고 주변 경치가 좋은 그런 환상적인 코스이다. 7월 11일(금) 오전 4시 40분 집->평촌역->학의천->백운호수 1회전->문화예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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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훈련일지 2009.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이 오는 시골길을 걷다 보니 어느듯 100k지점이다. 90k부턴 1시간 53분이 소요되었다. 이제 끝이 보인다. 마지막 1k. 정말...인하여 타인의 목표미달성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 잡혀 긴터널을 빠져 나온 이 마음을 누가 알 수 있을까? 그렇게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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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더 앞으로!!! 2006.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건 신이 나게에주는 선물????? 시간은 6시 40분 아랫동네 두바퀴돌면 딱이네??? 몸도 안풀고..바로 아랫동네 반시계방향으로 출발.. 한바퀴째.. 어제 좀 쉬었다고 몸이 매무 가볍다.. 비만안오면 좋겠는데.. 두바퀴 지속주니깐 너무 무리하지않고.. 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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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대한민국 종단 622km 완주후기 2005.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오는 날 어슴프레한 새벽에 육교 아래에서 잠자는 내 모습이 아마 노숙자 그 자 체였으리라. 잠시 눈을 붙이고 나니 비는...들어간다. 장성이라! 광주 빛고 을 울트라 마라톤대회와 겹치는 구간이라는데 2003년 대회참가시 오밤중에 통과한 구간이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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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의 훈련일지(04년 7월) 2004.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욱이 비를 맞으며 그것도 웃옷을 벗고 함께 달리기를 하면서 나누는 대화는 또 다른 멋이 베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가 오는 가운데 3세트-21키로 미터를 달리고 나서 온천에 가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맛- 그건 또 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