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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는 수영과는 또 다른 상쾌함이었습니다. 그렇게 거리를 늘려가는 재미에 빠져 퇴근하고 집에와서 육아도와주고 저녁 10시나 11시에 깜깜한 하천변을 혼자 이리저리 뛰면서 나름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 달리기를 재밌게 했던 것 같습니다. 한여름이...

풀코스 마라톤을 다시 뛰라고 해도 뛸 정도로 금방 회복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신발은 호카를 신고 뛰었습니다. 나이키 인빈서블...된 느낌입니다. 3.남해 장거리 여행, 맛집들. 4.공식기록(남해철인은 총기록만 제공함) 함성제 11등/60명. 12시간 42...

경주마라톤 대회가 있어서 많은 달님들이 참가했습니다. 요트경기장에 모이자마자 짐 싣고 출발하느라 단사찍을 겨를도 없었네요😅 경주 들어가는 길도 밀려서 길에서 짐들고 내리고,, 달이 밝았어요 ㅎㅎ 혹시 내년에 또 참가한다면,,🙄 ☝🏻5시에 출발할것...

달리기 조언도 구하고 수영얘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금방 21킬로를 지나 30킬로를 넘더라고요 업힐, 다운힐에서 운영방법...빠르신 분들이 많아서 빠르지는 않은 기록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뿌듯한 기록이 되었습니다. 22년도 춘천마라톤 하프를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