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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인종을 뛰어넘어 누구에게나 위안을 줬습니다. (신부) "이 사진은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마리안느 와 마가렛 집에 오셔서 찍은 사진인데, 추기경 님이 5공화국 때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당신이 이 소록도에 오셔서 마리안느 마가렛 집에...

「소록도의 마리안느와 마가렛」 우리 곁에 사랑이 머물던 시간 --- 마지막 책장을 덮고 한참동안 묵상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님들을 따라서 그 분들이 걸어온 삶을 함께 여행한 기분이다. 스물여덟 꽃처럼 어여쁘던 시절에 한센병 환우들이...

당신들이 나이가 들어 소록도에 불편을 주고 있다며 편지 두 장만 남기고 조용히 한국을 떠나셨습니다. 당시 마가렛 수녀님은 70세, 마리안느 수녀님은 71세였습니다. 오스트리아로 가셔서 요양원에서 지내신 마가렛 수녀님은 단기 치매 증상을 겪으면서도...

https://program.cpbc.co.kr/tv/lovemama/vod/7919946/22000607004 [다시보기] 마리안느와 마가렛 1회 CPBC 온에어/VOD/클립영상 즐기기! program.cpbc.co.kr

1966년부터 2005년까지 소록도에서 39년간 헌신했던 마가렛(9월 29일 선종) 1966년, 20대 초반의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한센병 환자가 모여사는 소록도로 들어갔다. 잠시 머물다 떠날 줄 알았지만, 그들은 39년 동안이나 한센병 환자와 동고동락했다. 의학...

정착금도 쥐어주었다. 하나 둘 그들을 “수녀님”이라 불렀다. 다른 이들은 “할매 천사”라 했다. 서관사 제11호, 마리안느ㆍ마가렛의 집. 병원 정문에서 500m 떨어진 언덕배기 벽돌집이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2005년 11월21일 이 집에 편지 한 장을...

두 간호사의 나눔과 섬김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발적 봉사 참여로 이어가기 위한 제1회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희망더하기 공모전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마리안느마가렛청소년희망...

주인으로 온전히 섬기며 끝없이 도왔던 분”이라고 회상했다. 김 신부는 ‘사단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설립하고 다큐멘터리 영화 ‘마리안느 마가렛’을 제작했다. 이 영화를 관람한 녹동초 학생들은 마가렛의 방을 보며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주교회의 제공] 우리 정부는 오랜 세월 보수 한 푼도 받지 않고 한센인들의 간호와 복지 향상에 헌신한 공을 기려 마리안느와 마가렛에게 1972년 국민훈장, 1983년 대통령표창, 1996년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수여했다. 소록도 주민들은 마리안느와 마가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