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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가족처럼 대하면 그 직원들이 고객을 가족처럼 대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 2006년 문을 연 혼수 전문 백화점 ‘마마인하우스’에는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일하다 정년을 맞은 사원들이 근무한다. 베테랑 근로자들을 재고용해 그들의 삶에도 도움을...

실장하우스 침대 위에서 어젯밤을 맞이했건만 지금 여기는 무슨 큰 상자속에 들어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사방은 골판지 벽으로 막혀 있고, 옆에서는 마마가 도게자를 한 채 울먹이며 뭐라고 하고 있었다. 마마에게 다가가기 위해 몸을 일으킨 그린은...

타일렀다. “조금만 기다리는 테치. 조그만 있으면 마마가 오는 테치.” 그때였다. 쿵쿵쿵. 누군가 골판지 하우스의 문을 두드렸다. “마마인 테치!” “문을 여는 테치!” 자실장들이 문에 빗장으로 걸어놓은 볼펜을 빼려 했다. 하지만 장녀가 그들을...

협찬가구를 특별 전시한다. 밝고 꿋꿋한 주인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용기와 웃음을 선사한 바 있는 본 드라마는 종영 이후에도 끊임 없는 엔틱 매니아의 문의를 받아, 이번에 특별히 성동구 화양점에 위치한 마마인 하우스에서 주요 제품들을 선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