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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홍순*무학산, 애기봉 약수터에서, 장군동 골목시장 2008.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골목시장 무학산 그리메가 산자락에 내릴 무렵 장군동 골목에는 노천장이 벌어진다. 엄마는 아기 앞세워 장나들이 나오고. 쪼그리고 앉았거나 엉거주춤 서 있거나 봄나물 여름채소 가을열매 갖춰놓고 잔설의 봄샘 바람에 정은 덤으로 얹어 판다. 갯내음 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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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술 이야기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06년에는 장군동에 고단다(五反田)주조장에 이어, 엔무 주조장, 니시다 주조장, 오카다, 지시마엔주조장 등이 1930년대까지 줄줄이 들어서 조선 대표 술 생산지로 마산이 꼽혔다. 1920년 마산의 청주 생산량은 13개 양조장에서 4,400석으로, 부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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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빵. 2024.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래시장 입구에 국화빵 장수가 들어섰다. 어릴때 먹던 국화빵 생각이 나서인지 손님이 줄을 선다. 젊은 아줌마가 구멍에 반죽을...기다려 3.000원에 12개를 사서 왔다. 아내가 붕어빵 국화빵 등 이런 군것질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옛날 어릴 때 고향 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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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어머니와 함께 떠나는 여행.4- 마산 성호동 (사진68장) 2010.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취급국 장군동 옆에는 완월동도 있었어요. 무학산이 점점 가까워 오네요. 성호동을 찾느라고 주변을 다리 아프도록 무학산을 보면서 마냥 걸었지요. 솔숲도 있대요. 엄마, 다리가 아파서 그늘이나 벤치가 보이면 쉬어 가요. 곳곳에 아름다운 휴식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