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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장어 덮밥이고, ‘조(上)우나주(5650엔·5만600원)’는 네모난 통에 들어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며 양도 더 많다. 나온 그대로 먹다가, 중간에 고명(파·산초·와시비 등)을 적당히 넣어 먹고, 마지막에 다시 육수를 밥에 부어 오차즈케처럼 먹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2가 일대에는 인근해에서 잡힌 싱싱한 붕장어를 제공하는 20여곳의 장어구이집이 모여 있다. 이 집은 인터넷이 만들어 낸 맛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이곳 장어골목에서도 잘 나가는 집이다. 여름에는 갯장어도 있다...

직접 마산, 통영으로 내려가 당일 새벽부터 공수하는 재료 위주로, 그날그날 싱싱한 해산물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서울에서는 아예 만나보기 힘들거나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재료들까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선도로 맛볼 수 있다. 경남...

전, 마산의 50여년 전통의 분식집에서 박고지 김밥(일본식 초밥)먹고 큰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맛이? 라며 엄청난 감칠맛이 폭발하는 박고지 김밥을 먹었던 충격이(실제로 그 당시 멘붕이 올 정도의 감탄이 날 수 밖에 없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