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푹푹 내뿜지만, 한여름에 비하면 더위가 많이 수그러들었다. 창동 사거리에서 사방을 둘러본다. 내 청춘이 숨 쉬던 마산. 마산의 창동. 이곳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영화를 보고, 쓸쓸히 배회하다 술집으로 스며들곤 했다. 갈망과 상처, 희망과 슬픔이 청춘...

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80,90년대에는 오동동,창동,부림동은 마산 창원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였지만, 제대로된 광장...양과 건물을 중심으로 설명해서 찾아와야 했다. 고갈비술집은 진작 없어졌고, 족발집 몇 곳은 아직 문을 열고 있었다. 옛...

모리고 술집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생겨난 노래라고 하네요. 흙으로 어찌나 잘 만들어 놓았는데, 3.15 의거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3.15의거 발상지임을 기념하는 조형물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결연한 의지가 보입니다. 특히 점토로 만들어...

종사하던 여성 직장인들도 주말이면 창동에 나와 도심 나들이를 즐겼다. 당연히 술집, 식당, 찻집 등 외식산업이 발달하고 세련...조각가 문신, 시인 김춘수, 이은상, 천상병, 정진업 등이 마산에서 자라며 감성을 키웠다. ‘경남의 시내’였던 창동은...

지금은 잘 찾지 않는 마산, 창동. 예전에 창동일대는 절대 꺼지지 않는 불야성의 천국 이었다. 마산지역 출신이라면 누구나 그러...난 놀이터 였다. 그때 우리가 앉아서 웃고 떠들었던 많은 술집, 찻집, 식당, 당구장...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없지만 아직...

창동에서 저녁 공양 후 예술촌 뒷골목을 걸어 보았네요. 옛날에는 술집과 먹거리 골목이었는데 경기가 좋지않아 몇년 전에 예술촌 골목으로 바뀌었답니다. 옛날을 생각하며 거닐다 몇장 담아 봤습니다.

마산 창동 청년바보몰에 있는 작은부엌 로제돈까스인데 안에 치즈 겁나 낭낭하고 맛있어 근데 먹다보니 느끼해서 김치 없이는 먹기 힘들더라.. 바삭ㄴㄴ 눅눅 돈까스임 마산 호계 돌담닭서리 닭갈비=유가네 였던 나.. 여기 닭갈비 먹고 유가네 발길 끊었다...

늘어나자 인근 창동 중성동 부림동으로 도시가 확장되어 마산의 중심지역이 되었다^^ 1960년대 까지는 마산 돈의 반은 어시장...잘쓰고 잘노는 사람)들이 인근의 오동동으로 많이 모여 들었기에 술집이 성황을 이루어 서양식 마담 문화로는 콘티넨탈...

안녕하세요. 마산 모임 에이든 입니다. 저희가 앞으로 진행 할 와인 게더링 in 창동의 모임 장소 [창동희망나무]의 자세한 위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찾기가 어렵지는 않지만, 골목을 살짝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확인 하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저기 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