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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 중심가 창동... 부산의 남포동이라고 할수있는곳이죠... 예전 마산에 있을 때 자주가던 일식 선술집하나 소개합니다... 오꼬노미야끼라는 일본식 빈대떡을 하는 집이랍니다... 아직 부산에서는 맛있는 오꼬노미야끼를 하는집을 찾지는 못했었는데...

피디님과 일식 4대 문파 임홍식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었고.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난생 처음 동영상도 찍어보게 되면서. 제가 말도 많고 이랬구나. 라는 반성도 하게 되었고. 긴장도 하지 않아 원래보다도 더. 말을 못한 것 같아. 피디님에게...

노포도 당당히 세월을 거스른 채 자리를 지켜 오고 있다. 창동 신라초밥은 신라시대보다는 ‘좀 많이 늦은’ 1977년 개업한 집...세련된 ‘오마카세’(주방장에게 맡긴다는 뜻의 일본어) 일식집은 아니다. 호주머니 사정 가볍던(지금도 뭐 별반 나아지진...

전국 일식집으로 보내어 졌고 그에 따라 마산의 복어요리는 개발되고 전수되어 전국의 유명식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주당들의 쓰린 위를 달래주는 복국으로 출발했던 마산의 복요리는 복불고기, 복껍데기무침, 복튀김, 복수육, 복초밥 등 다양해 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