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휩 휩 휩 휩 휩 노래 효연 - Deep

요즘 용문 펜션을 시작으로 연주회에서의 후배 조우 그리고 오늘 줄 길게 서서 출국수속 하고 있는데 같이 술 서서 기다리는 코카서스17일 여행 룸메를 만났어요 어머나 ㅡㅡ 세상에 요즘 왜 그러죠? 이 친구 ^^ 얼마나 반가운지 찰칵 이 후배는 라오스...

붉은 머플러를 날리며 알프스를 넘던 나폴레온처럼 그때 나는 어떤 전장터도 두렵지 않던 용맹무쌍한 무인이었어. 마상에서 붉은 술이 달린 창을 한번 들어 보이는 것이 아내의 배웅에 대한 답장이었어. 날이 갈수록 전장터는 멀어갔고 전투는 치열해갔어...

이 모임이 너무 좋고 편하대 인생친구라면서.. 근데 그동안 몇년동안은 자기한테 먼저 연락해줘서 고맙다고만하더니 얼마전에 술 마시고는 나랑은 이렇게 친해질줄몰랐다 a는 b가 너무 너무 좋아했던 친구(반햇대;)엿는데 나 덕분에 이렇게 되어좋다 b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