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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라매일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박시안 2023.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3 전라매일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박시안 택배 계산대 앞에 놓아둔 핸드폰에서 진동이 울렸다. 택배기사의 전화라는 걸 연수는 발신번호를 확인하지 않고도 알 수 있었다. 이 시간에 전화를 걸 사람은 택배기사 밖에 없었다. 연수는 전화기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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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당근마켓 있는데 왜 오겠어요”...한산한 황학동 주방 거리 2023.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억원→갤러리급 초호화家 깜짝공개 [어저께TV] 2 송혜교, 남사친과 다정한 스킨십.."with an old friend" 3 '마스크걸' 감독 "나나 전라 노출 직접 소화..연기 잘해서 감탄" [인터뷰④] 4 탁재훈 모친, 180억家 재력 인증.."골든벨 울렸다" 5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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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정적이유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는데 전라도애였는데 전라도지역이니 어느날 옆방에가 살펴보니 커피잔셋트 곳감 그릇등 모조리 없어저 찾아가 커피잔셋트만 돌려달라하니 늙은여자들셋이 집으로 몰려와 도둑을 앞에서잡지 뒤에서잡냐고 삿대질하며 그때 남편이 들어오시면서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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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시인을 만나다-이월춘, 민창홍 시인 202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는 마스크가 제 양 귀를 당기며 머릿속을 괴롭혔지요. 고통 속의 생활상을 연작시로 15편 썼는데요. 지금 돌아보면, 시에서 형상화한 것처럼 당시 사회는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 풍속도라고 할까요. 상가나 결혼식 등에 직접 참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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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광주전라권 정모 후기 올려봅니다. ^^ 2009.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광주전라 모임의 큰 오빠로 자상하고 온화한 분 같았어요. 말수도 적으시고 술도 많이 안드시지만 끝까지 함께 하셔서 챙겨주시는 아름드리 나무 같았던 오빠. 10년은 젊어 보이시는 얼굴을 가지신 분. 앉은 키가 작아보이셨는데 선 키는 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