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않고 마시는’ 술 실력이라는데, 그는 주량을 조절할 줄 알아서 내가 대작할 수 있을 만큼만 마셨다. ‘시라소니 이후 최고 주먹’ 이튿날 나는 또다시 오메기에 가서 저물 때까지 이야기했다.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갔다. 마침 비가 와서 이야기는 끝도...

밥을 마시는게 좋습니다 푸짐하게 주시는 국물이 참으로 좋습니다 ▼ ▼ 모둠순대 소 를 주문합니다. 순대를 보고 놀랬습니다. 아..이것이 수제순대이구나 당면으로 전부 맛을 낸것이 아닌 여러가지 채소와 고기 찹쌀을 사용해서 일반순대보다 2.5~3배정도...

술을 마시는 걸까 수천억의 물고기 비슷한 것들이 내가 되어 태어날 꿈을 꾸었고 수천억의 물고기 비슷한 것들이 좌절하였으니 내가 되어 태어날 이는 아무도 없는 것 같았으나 난 여기 있다. 누군가 수천억의 가능성을 뚫고 내가 되어, 아버지가 되어...

집에서 마시는 퍽탄주는 정녕코 유쾌하도다 2003년 송년횐지 망년횐지 얼레벌레 넘어갔으니 신년회로 때우자 이십여년전에 남영동 길모퉁이 카페에서 ㅈㅇ과 함께 듣던 나나무스꾸리의 음악을 추억처럼 씹으며(질겅질겅~) 시와 문학과 미술과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