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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북성포구& 여우네횟집. 2023.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리비,홍어,벤뎅이,준치,병어,,갑오징어숙회,셀러드,새우,매운탕이 서비스. 메인인 숙성광어회는 두툼하게 나오고,식감이 좋다. 양도 많다. 뷰는 좋지않지만,이 창문에서 노을이 지는 영화장면을 찍었다. 매운탕도 맛있다. 겉은 깔끔해보이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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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도감 - 홍어目 - 가오리科 - 홍어 2017.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술을 마시는 손님들을 대접할 때 내주었다고 한다. 한국 이외의 나라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도호쿠와...외면받는 생선이다. 서양에서도 먹기는 하지만 서양인들은 홍어에서 냄새가 나면 썩었으니 당장 버려야 한다고 여긴다(사실 홍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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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늙고 싶다 2023.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녀석을 잡아 버리면 참 좋겠는데... 대밭에 들어가 죽순 세 개를 꺾어 왔다 뽀족이 나온 죽순이 10여개 그것들을 다 꺾고나면 늦죽순이 나오려나? 오늘은 12시가 간조시간대 지금 바다에 가면 항상 조개 캐던 곳은 물이 빠졌을 것같다 조개나 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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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보들살은 아무나 못 먹는다 [밥 먹다가 울컥] 2023.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을 마시는 걸 찍는 게 고작이었다. 아, 코미디언 이주일의 ‘평양맨발’ 시리즈도 거의 우미관에서 보았던 것 같다. 이주일이 얼마나 인기가 있었냐면, 영화가 한 편 걸리고 나서 얼마 안 되어 다른 극장에 또 영화가 개봉했다. 제목도 비슷했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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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1회 천태문학상 소설부문 당선작] 윤정임 2022.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항구에는 홍어나 생선회를 파는 곳이 많았는데, ‘주말에만 장사합니다’라는 안내문을 붙이고는 모두 문을 닫아둔 상태였다. 나는 끝내 문을 연 식당을 찾지 못하고 집으로 향하는 골목길을 다시 걸어 올라갔다. 내려갈 땐 보이지 않았던 담벼락의 시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