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마쓰오 바쇼 ‘오쿠로 가는 작은 길’-허망한 세상을 떠나 참된 나를 찾아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tps://m.kmib.co.kr/viewDetail.asp?newsClusterNo=01100201.19980516000001301 마쓰오 바쇼 ‘오쿠로 가는 작은 길’(새로읽는 고전:33) ◎허망한 세상을 떠나 참된 나를 찾아삶의 자리가 어쩐지 허망하게만 여겨질 때 우리는 어디론가 떠날 생각을...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17자의 미학 - 하이쿠의 성인 마쓰오 바쇼 2023.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7자의 미학 - 하이쿠의 성인 마쓰오 바쇼 마츠오 바쇼(松尾芭蕉, 1644-1694)의 일생 마츠오 바쇼는 1644년 지금의 미에현 우에노 시(市)인 이가우에노에서 2남 4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원래 마츠오 가는 12세기를 전후해 권세를 떨쳤던 무사 가문인...
-
가는 봄이여 / 마쓰오 바쇼 2023.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영미의 어떤 시] [122] 가는 봄이여 가는 봄이여 마쓰오 바쇼 가는 봄이여 새 울고 물고기의 눈에는 눈물 -마쓰오 바쇼(1644~1694) (김정례 옮김) 하이쿠(일본의 짧은 정형시)가 촘촘히 박혀있는 바쇼의 기행문 ‘오쿠로 가는 작은 길’을 다시 읽었다...
-
마쓰오 바쇼, 하이쿠 4수 2023.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이쿠 4수 마쓰오 바쇼 오랜 못이여 개구리 뛰어들어 물 치는 소리 한적함이여 바위에 스며드는 매미의 소리 말을 하려니 입술이 시리구나 가을 찬바람 재 속 화롯불 사그라드네 눈물 끓는 소리 [작가소개] 마쓰오 바쇼[ 松尾芭蕉 ] 국적 : 일본 출생...
-
하이쿠 3수 / 마쓰오 바쇼 2023.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이쿠 3수 / 마쓰오 바쇼 1. 너무 울어서 텅 비어 버렸을까 이 매미의 허물은 2. 얼마나 놀라운가 번개를 보면서도 인생이 한순간인 걸 모르다니 3. 너와 나의 삶 그 사이에 벚꽃의 삶이 있다
-
하이쿠(俳句 はいく) 四首, 마쓰오 바쇼(松尾芭蕉 まつお ばしょう) 2023.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마쓰오 바쇼의 하이쿠 3수 2022.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 너무 울어서 텅 비어 버렸는가 이 매미의 허물은 2. 얼마나 놀라운가 번개를 보면서도 삶이 한순간인 걸 모르다니 3 너와 나의 생애 그 사이에는 벚꽃의 생애가 있다 *3수의 해석은 독자마다 다를 것이다. 이럴 때 독자의 몫이라고 말해야 하는 것
-
〈세이쿄 TOP - 월월 일일 & 촌철 & 명자의 언〉 2024.09.17~19 2024.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그 달을 보고, 와카(和歌)를 읊고 즐기며 살아 왔다. “명월과 연못을 돌며 밤새도록”란 마쓰 오바쇼(松尾芭蕉)의 시구(詩句). 가을밤의 달을 보며 연못 주위를 거닐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것이다. 달은 지금, 인류가...
-
2024-08-13연중 제19주간 화요일<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미의 소리.” “오래된 연못/ 개구리 뛰어드는/ 물소리 ‘퐁당.’” 일본의 대표적인 하이쿠(짧은 형식의 시) 시인 마쓰오 바쇼의 시 두 편입니다. 이 둘은 그의 작품 가운데에서도 시대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널리 사랑받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그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