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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도 20㎝ 길이 과도에 열아홉 번을 찔렸다. 그때의 상처는 여전히 유선씨를 괴롭힌다. 가만히 누워 있는 것조차 힘들다. 마약성 진통제 없이는 눈을 뜨고 있기조차 어렵다. 그러나 무엇보다 고통스러운 건 눈앞에서 숨이 끊어진 자식을 지키지 못했다는...

신경 쓸 사람 말을 신경 써야지 원. (덧붙여, 제레미 오하라는 비록 당시 기준으로는 불법이 아니었다 하지만, 토트넘 시절에 마약성 수면제를 상습 투약했다고 스스로 말한 약쟁이임. 내가 오하라를 좀 심하게 까버린 이유가 바로 이 영향도 좀 있음...

쿠바의 소토 마요르도 정작 올림픽에서 메달을 땄을 때에는 그 기록 언저리도 못 갔고 기록도 들쭉 날쭉 했다. 결국은 마약성 도핑 문제로 불명예 은퇴했고 그 기록 마저도 의심 받고 있지만... 그 소토마요르에 근접한 선수가 무타즈 에사 바르심인데...

그 앞 어금니 3개랑 잇몸이 돌아버리게 하네 나 충치없고 평생 치통을 모르고 산 사람이거든 ㅜ 오늘 참다가 방금 진통제 먹고 광명찾았다 ㅜㅜ 이렇게 계속 진통제 먹어도 되나 ... ? 처방받은 마약성 진통제 3개 소중히 보관 중인데 얘를 먹어야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