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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가 살려준 이야기 2024.06.14
하셨더래요 마을 어르신들께서 부정 탈 수도 있으니 근처에도 가지말라고 신신당부한 그 건물을 한번 들어 갔다 와보자는 거 였어요 누군가가 들어가서 정해준 시간을 버티고 나오면 다음에 실패한 사람들이 술값을 내는 제안이었는데 술을 좋아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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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추가 4) 2024.04.11
작은 마을에 그 누구 하나 보이지를 않는게 너무 무서워서 그나마 익숙한 사거리에 누구라도 지나가겠지 하면서 한참을 앉아...매고 왔다는데, 기억이 안남. 암튼 치료 받고 혼나고 그러고 집에 왔는데 엄마가 문득 발찌 어딨냐고 해서 사실대로 말하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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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 2023.07.21
세우는데 우리 동네는 서낭당이 필요없을 정도로 토지신의 힘이 강했다고 함 근데 언놈이 마을을 해치려고 맘을 품고있으니까 이 한놈을 쫓아내기 위해 토지신이 마을터에 귀신길을 만들어서 온갖 잡귀들을 다 그 길로 지나가게 만든것임 게다가 그 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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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수다 2023.07.01
해 줄곧 무시한다. 줄리는 아름드리나무에 올라 노을 진 마을 풍경을 보길 좋아한다. 그녀의 아빠가 말했다. 부분과 부분이...어쩌면 그렇지 않을까 하는 의심을 6년 만에 해본다. 우리 집엔 버린다, 버린다 하면서도 10년을 더 쓰고 있는 명줄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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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2 2023.07.21
있는데 아무리 닦아도 그 시뻘건 색만은 변하지 않았음 우리동네는 지맥으로 치면 아웃 of 안중일만큼 동물로 치면 꼬리털만큼의...쇠비린내를 몇시간이나 맡으며 닦아내다가 해가 저물기 전에 집으로 돌아갔고 그날 저녁 무당할머니께서는 또 굿을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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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100% 무서운이야기..(이건 진짜 무서운글이에요..) 2023.04.20
때 우리집앞강에 사람이 자꾸 죽어서 고모가 굿을 한적이있었어. 나:예 박병장:근데 굿이 끝나고 고모가 나한테 말해줬던게 있는데.. 나:뭡니까 그게 ? 박병장:혹시라도 앞으로 강이나 개울에서 놀때 사람시체를 보면 절대 건들지 말라고 .. 나: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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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버님’ 아닌 ‘오빠’라 부르면 단속”…북한 인권의 충격적 민낯 [뒷北뉴스] 2024.06.29
쓰면 우리 식이 아니라고 단속합니다. ... 선생님도 '쌤'이라고 쓰면 단속을 합니다. " 북한이 2023년 제정한 '평양문화어보호법'은 남한식의 말투와 호칭을 금지하는 법입니다. 이 법 58조는 특히 '괴뢰말투사용죄', 즉 남한 말투 사용을 금지하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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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 난민촌 폭격 42명 사망… “하마스 타겟” 2024.06.23
지도자들은 우리 국민에 대한 그들의 위반에 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이터가 입수한 영상에는 팔레스타인인 수십명이 공습 이후 파괴된 집들 사이에서 희생자를 찾기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알샤티 난민 캠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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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냐공”,“그랬당” 요즘 SNS말투, 6백년전 이미 썼다[함영훈의 멋·맛·쉼] 2024.04.24
하냥, 우리 주말에 놀장.”/ “아, 나 가족이랑 선약 있당.” “와, 어딘뎅, 좋은데냐공?”/ “사진 잘 나오는 아산 피나클랜드...그루를 심은 뒤 이곳에서 공부하고 후학을 가르쳤다. 외암민속마을, 당림미술관, 온양향교, 배방산성, 24일 성웅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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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화대종주2 2024.03.07
나기에 집에 전화 한통하고... (지리산 종주중 벽소령 대피소가 유일하게 핸펀이 시내처럼 감도도 좋고 제일 잘터지는 곳입니다). 하마에게도 전화를 한통 건넨다. 눈길에 위험해 시간통제에 걸려 벽소령에서 한숨 db자고 일어났는데 내일 일정도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