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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잎이 떨어져 분별없이 바람에 날리면 음지나 양지를 가리지않고 쌓인다 에이어 가는길 청처없이 떠도는 나그네 쉼없이 걷다보면 해지는곳에 머물게되니 터없이 떠도는 인생도 바람에 날리는 잎과 같구나

모인다고 장담하기는 힘들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한 중대형견 쉼터 기금은 꼭 부족하지 않도록 만들어나가겠습니다. 팅커벨...중대형견 아이들을 위한 쉼터 공사 기금에 벽돌 한 장 얹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회원님들은 아래 계좌로 후원...

내 마음의 쉼터 / 윤미옥 따사로운 햇살이 창가를 파고드는 아침이다. 겨우내 어두운 땅속에서 빛을 그리워하던 새싹들이 세상 구경을 나왔다. 봄의 재잘거림에 햇볕도 고운 빛깔을 더욱 빛내 준다. 지난겨울은 눈이 많이 내린 탓인지 자취를 감춘 꽃들도...

내 마음의 작은 쉼터 같은 곳 커피향이 그리우면 찿아기는 그런 곳 마음이 울적하면 위로받고 싶어지는 그런 곳 그리워서 그리움으로 찾아가면 입가의 미소로 반겨주는 그런 곳 맑은 창이 있어 찿아가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곳 아무말 하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