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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가을이 아니어도 날마다 외롭다 하루 24시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하루 다람쥐 체바퀴처럼 돌고도는 하루지만 외로움은 날마다 늘어간다 외로움을 잊으려 여기저기 쏘다닌다 내 영원한 종착역도 얼마남지 않은 사실이 분명한데 불면의 밤은 왜...

걸 알고 있는 친구 한명이 사라지니까 일상을 사는게 아니라 시간에 끌려 가는 기분이랄까? 연락 끊은지 꽤 됐는데도 이런 마음이 드는게 이상함.. 그렇다고 그 친구랑 다시 연락하고싶은 건 아닌데.. 나도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좀.. 이상해 마음이

게임자체가 활력이 없는것 같애. 한마디로 컨텐츠가 부족하다는거지... 맨날천날 공허 난쟁이 지하 일퀘 밀고 리세하고 인간은 반복적인걸 하면 새로운걸 찾기 마련이고 현타기 오기 마련이야. 뭐라도 계속 Refresh 해줘야 하는데 너무 유저들을 방치를...

근양 집에나 가야지.. 갠히 왓다가 기운만 빠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