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102호 마주보기 비영리사단법인 마들같이 33주년 후원의 밤 2023년 12월 7일 노원역 '전포여관'에서 오후4시부터 밤10시까지 33주년 후원의밤을 개최했습니다. 긴 기다림이 있었다는 건 사진만 보아도 느껴지시죠? 저 넓은 공간을 가득 메워주신 후원회원...

회원이 된 해를 카드에 기재해 줍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 시 아메리카노 한 잔 무료 증정 이벤트 진행합니다. 두근두근 거리는...먼저 저를 반겼습니다. 서울에서 이해인 수녀님 전시를 보기 위해 왔다는 말에 도슨트 님께서 포스터를 직접 선물로...

성장이라고 보기에는 약하지 않나? 왜 이 책을 선정했지?’ 라는 의문이 들었으나 여기서 이야기를 듣고 보니 ‘역시! 책 선정이 탁월했구나.’라고 생각했다. -추모의 방법에서 언니와 자기를 분리해낸 것, 잔잔하지만 성장이라고 본다. -작가가...

마주 보기 점포 외 1편 한 설 아 거기 8미터쯤 거기, 간판은 대전발 0시 50분 이 술집은 편견이 없다 있다 와 없다를 번복하는 마음들이 드나들었다 그들이 통잠으로 마비될 즈음 막차는 전국을 찍고 은하로 달려가는 시간 공중의 허들을 넘을 땐 가르마가...

읽어 보기 술잔이 넘친다 /이신경 솔바람 시원하다 평상에 마주앉아 늦은 저녁을 먹는다 달빛 내려와 밥상에 앉는다 숯불에 구워 낸 짭조름한 자반고등어 보리밥에 오이냉국이 감칠맛이다 안묵거사 막걸리 한잔에 이백의 장진주(將進酒) 뒤척인다 금술잔...

3월 마주이야기> 2. 4월 놀이 주제 - 향기로운 봄 느껴봄! 즐겨봄! 놀이의 발현: 3월 적응 기간 중 정원 놀이터로 바깥 놀이를 자주 나갔는데, 봄이 되어 정원에 피어난 빨간 동백꽃, 하얀 설유화, 분홍 천리향 꽃에 관심 보이며 정원에 있는 봄꽃들을...

네 시가 넘 었다. 여름이기 때문에 새벽도 빨리 오고 새벽이 오면 조명이 빛을 잃기도 하고 5시 반 정도에 조명을 끄기 때문에 잠자는 것을 포기하고 서둘렀던 것이다. 새벽에 릭샤를 잡아서 암리차르의 황금사원으로 가는 길이다...마치 별천지를...

전화 보기 / 이장욱 깊은 어둠 속에는 무언가가 모자란다. 혹등고래 같은 것이 베네수엘라의 외로움 같은 것이​ 나도 모르게 세포분열을 하거나 결승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는 것이다. 그것이 침울한 영혼에 가깝다고 ​ 삶에 가장 가까운 어둠이란 엑스트라...

*등업시 게시판 '자주와 공생의 사회적농업'으로 이동 예정입니다 하고픈 것이 명확하지 않고, 세상에 어떤 다양한 삶이 있는지 모르는 나에게 ‘별의별 이주땡땡’은 다양한 삶 속에 자연스레 녹아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서울에서의 삶에 여러 고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