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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가히' 2024 봄호]미래를 훔친 도둑/김미희 시/환상 도둑/김륭 시 감상평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빨강 훔친 거 맞잖아 난 절대 훔치지 않았다고요 네 초록 줄무늬 통 안에 빨강 숨긴 거 다 알거든 내가 훔친 건 빨강이 아니에요...절대 빨강을 훔치지 않았다고요 -<<동시마중>>2023년 5·6월호 환상 도둑/김륭 짧은 동시 한 편을 읽는 데도 마치 동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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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의세계 - (98) 호모 아만스를 위한 시 – 김륭 『사랑이 으르렁』 2-1/ 평론가 김제곤 2023.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시마중』 2013년 7·8월호) 그는 “청소년의 정서와 관심에 부응하는 시”가 많아지는 현상이 말 그대로 바람직하기만 한 일일까 회의한다. 시에 ‘청소년’이라는 레테르가 붙는 순간, 그 시는 어떤 틀(가두기)에 갇히는 문학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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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동시마중 작품상 수상작 발표 2023.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맹세했다네요 *달팽이는 우리 눈에 안 보여서 그렇지 이빨이 10,000개가 넘는다고 해요. ―전문(《동시마중》 2022년 7·8월호...열고 괄호 닫고》 등을 냈다. 제7회 동시마중 작품상을 받았다. 제7회 동시마중 작품상 심사위원 김륭 김준현 박정섭 방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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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싫어하는 물은?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박 - 김륭 수박을 먹다가 아빠가 묻는다 넌 커서 뭐 할래? 선생님 의사 같은 걸 해야지 아빠처럼 될래? 빨리 들어가서 공부해! 칫! 묻지나 말지 아빠는 내 머리를 자기 마음대로 교실에서 병원으로 옮겨 놓는다 비닐 끈으로 묶은 수박처럼.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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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동시마중) 수박/ 김륭(《동시마중》 제3호, 2010년 9·10월호) 2019.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시마중》에 첫 작품을 발표한 지면은 제3호, 2010년 9-10월호입니다. 이때 〈수박〉 〈도서관 가는 꿀돼지〉 〈개꿈〉 세 편을 선보이는데, 모두 김륭의 두 번째 동시집 《삐뽀삐뽀 눈물이 달려온다》(문학동네 2012)에 수록됩니다. 시인 소개 약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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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서 온 아이 엄동수 / 김륭 시 / 노인경 그림 / 문학동네 2016.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자 : 김륭 수상 : 2014년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2007년 신춘문예 당선동화, 200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최근작 : <달에서 온 아이 엄동수>,<문학동네 동시집 세트 4 (전3권 + 동시의 법칙 가이드북)>,<전봇대는 혼자다>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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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 2011, 2012년 동시를 돌아보다ㅣ김제곤.김은영.김륭.김유진 2013.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시마중>에서 대담 하신 내용을 보니, 신경림, 김용택 두 분 동시집을 두고 비판을 하셨던데요. 김륭 일종의 욕심이었던 건데요. 제가 두 분을 시로 먼저 접했기 때문이겠죠. 동시 쪽으로 오면서 제가 기대했던 것 보다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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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마중》이 김유진 평론가께 공식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2019.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학 안의 많은 분들의 말씀을 경청하며 저희의 부족한 곳을 채우고, 구부러진 곳을 반듯하게 펴 나가려고 합니다. 물론 그런 중에도 《동시마중》만의 색깔을 잃지 않으려고 애쓸 것입니다. 스스로 알고 고쳐 나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제 눈의 들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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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변재열/류재봉/김명동/김효태/송은애/김근수/최광임/고영민/김영탁/곽경효/김륭/박서영/전건호/최금진/이성렬/서안나/김왕노/김승기 2015.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굴로 마중하는 가을 산을 만나려 간다 수십년 비바람을 잡수신 늙은 노송의 춤사위가 애처로움으로 호수에 반영으로 누워있는 아쉬움 늪을 두드리는 잎새의 추락이 진동으로 느껴지면 계절의 그리움 덩어리 터져 버릴 것 같아 골 파인 내마음 내려놓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