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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샘별곡 Ⅲ-53]술을 다섯 마지기 댈 물만큼 마셨다니… 2024.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찬샘별곡 Ⅲ-53]술을 다섯 마지기 댈 물만큼 마셨다니… '피칸'이라는 과실이다. 호두보다 더 꼬소한 것같다. 임실군 교육장을 끝으로 은퇴한 어느 선배는 임야 7만평을 샀는데, 산에 이 피칸을 모두 심어 '피칸왕국'을 만드는 꿈에 부풀어 있다. 좋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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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에서 백이까지(조망좋은 산들) 2025.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나를 절하(切下)하고 남강물을 사천으로 보내면 땅 8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기록이 있다. 1 정보:3천 평(15 마지기) 8 천정보:2천4백만 평 이후 일제강점기 때(1936년)에 남강댐(진양호) 공사를 하다가 해방과 동시에 중단되었으며 1949년도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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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사문화표석 (66, 종로구 66) - 한남서림 터 2025.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대로 한양의 종로 상권을 모조리 장악한 서울 최고의 부호였다 전형필이 가지고 있던 재산을 살펴보면 논이 4만 마지기(약 800만평 정도), 여기서 나오는 순수익이 연간 15만 원이었다 서울 시내의 큰 기와집 1채가 1000원 하던 시절에 말이다 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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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_농군(農軍) 2025.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끝 구역이다. 여기만 물ㅇ] 지나간다면 흙이 태곳적부터 썩어 댓진 같은 황무지는 문전옥답으로 변하는 날이다. 삼만 평이면 일백오십 마지기(150두락)는 된다. 양 석씩만 나준다면 삼백 석 추수다. 대뜸 허리띠 끈을 끌러놓게 되는 날이다. 무연한* 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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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마지기’ 대신 ‘㎡ ’ 쓰세요 2006.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 ‘마지기’ 대신 ‘㎡ ’ 쓰세요 앞으로 땅의 넓이를 표시할 때는 ‘평’이나 ‘마지기’ 대신에 ㎡, ㏊로, 길이와 무게를 나타내는 ‘야드’와 ‘근’도 각각 ㎞, g으로 표시해야 한다. 정부는 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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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순수한 시골 선배언니 2024.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니 지금도 시골에 내려가면 그 언니의 생애가 뭉쿨믈쿨 아립니다 어찌나 부지런하신지 땅도 시골말로 논이 60여마지기 밭농사도. 몇천평 많이 농사 짓는 성실한분 지금은 칠순이 지난 언니가 아려서. 언니 저 따라 산에 갈까요 해본답니다 자신을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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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마름모꼴 발 최명순 2024.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버지가 농한기에 5일장에 팔 생선을 싣고 다니기 위해 마련한 것이었다.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은 논 두마지기가 전부였다. 사백 평 남짓한 논에서 나는 수확이라고는 벼 최대 넉 섬과 보리 두어 섬이 고작이었다, 이마저도 흉년이 들거나 가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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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근'의 신비로움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도량들이 많지요 서구권의 인치, 피트, 마일, 온스 등 우리가 아직 사용하는 평, 마지기, 되, 근 등등 그 중 신비스러운 도량 '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육류 한 근은 600g 과일,채소 한 근은 375g 편의상 시장에서는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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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종의 나눔의 삶 2024.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아 두었던 재 산의 절반인 땅 약 3,000여 평을 전남노회에 기부했다. 그리고 화순군 도암면 면사무소에도 논 두 마지기(약 400여 평)를 기부했다고 전해지고 있다.나머지 재산은 직접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자신은 겨우 연 명할 것만 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