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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저와 여러분이 예배를 통해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알퐁스 도테 ‘마지막 수업’ 제가 교회에서 헤어질 때면 늘 예화로 사용하던 것 중 알퐁스 도테가 쓴 ‘마지막 수업’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오늘은 프랑스어로 하는 마지막 수업이란다.." 부드럽고 무거운 목소리로 아멜 선생님 말씀하셨다. 프랑스가 전쟁에 패하자 알자스 지방의 프랑스어 수업을 금지하고 대신 독일어를 가르치게 된 것이다. 프란츠는 그동안 프랑스어 공부에 게으름을 피운...

마지막 수업 - 알퐁스 도데 - 나는 학교에 너무 늦었다. 뒤늦게 학교로 뛰어가는데, 아멜 선생님이 오늘 말 익히기에 대한 질문을 나한테 하겠다고 했던 것이 생각나 덜컥 겁이 났다. '차라리 수업을 빠지고 들판이나 실컷 돌아다니며 놀까?' 날씨는 따뜻...

서정적인 글로 날카로운 풍자와 짙은 인간미를 안겨주고 있어 세계적인 아름다운 문장가로 회자(膾炙)되고 있다. 알퐁스 도테의 ‘ 마지막 수업’ 에서 선생님은 러시아군의 침략으로 학교에서 자국어인 프랑스어를 가르치지 못하게 되자 마을 사람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