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머물기로~~ 마지막날은 차 한잔을 마시고 맛난 곳에서~~ 사실 간판만 보고 맛난 집을 찾기란 하늘에 별따기~~ 근데 의외로 개안은 집을 ㅎㅎ 영덕을 조금 지난 곳 부산 쪽~ 노란 건물이 옛 건물이란다 뒷 건물은 경매받아서 리모델링 한 건물~~ 물회? 바쁜...

시드니횟집입니다. 조~ 게장 비슷한것이 짭조롬하니 맛났어요. 딱새우는 서빙하신 분이 친히 까주셔서 아주 편하게 먹었답니다. 짜잔~ 고등어회예요. 지난 여행에선 갈치회를 먹었던지라 이번엔 고등어회를 먹었는데 갠적으론 갈치보다 고등어가 더 맛나요...

자매해녀회집에 들어갔다. 휴일이라 그런지 테이블이 거의 다 찬 상태. 이 작은 항구횟집에 사람이 이리 많다니, 정말 유명한 곳이긴 한가 부다. 가진항은 속초, 양양 등의 인근 횟집 주인들의 활어를 사러 올만큼 활어가 싱싱하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자리돔횟집~~웨이팅은 기본 고등어,방어,광어~모듬회로 정말 가성비 쵝오, 맛도 쵝오~~^^ 우도~~비양도 해녀의집에서 뿔소라회와 구이, 보말죽, 홍해삼(조금 비쌈)은 양껏 못먹었어여ㅠㅜ 산방산 맛집 산방산 제주제왕삼합~~ 소스가가 과일로 맛을 냈어여...

만낏하며 해녀와 뱃사람들이 기뼈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동백꽃에는 전설이 있다. 이웃 마을 예쁜 아가씨와 좋아하여 결혼하고 부부로 살았다. 잘생기고. 예쁜 부부는 사랑이 돈독했다. 아내를 좀 더 호강시커 주기위해 남편은 돈을 벌러 육지로 나갔다...

때 횟집 앞 좌판에 쪼그려 앉은 엄마의 얼굴 위로 구정물이 튀었다. 걸걸한 입심으로 수단이 좋은 해녀들은 이미 다 팔고 파장한 후다. 추위에 새파랗게 질린 엄마의 얼굴, 여태 팔지 못한 해산물들이 엄마의 망사리 속에서 졸린 눈을 끔뻑거렸다. 찬밥과...

왔다. 횟집들이 집단으로 특화되어 있었다. 너무 좋았다. 언제 한번 함께 가보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조금 올라가니 장호항이 나왔다. 아늑하고 정말 그림 같았던 항구가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원래의 모습이 거의 없어져버렸다. 애석했다...

기장 회집 맛집으로 손꼽히는 '송정해녀집'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해산물을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표 메뉴인 회와 해산물 모듬에는 전복, 개불...

사진들... 마지막 기록으로 남겨본다 . . 제주에서 떠나올 때 쌍무지개도 만나고... 목포로 돌아오는 선상 위에서 만난 저녁...전 아이들이 그린 타일 벽화작품 '협재해수욕장' . . . 광어多 횟집에서... 가성비 굿! 흰 동백 용두암 천지연폭포 . . .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