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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겠다. 이쯤에서 지난해 1월 "일본은 남성 사회이며, 특히 자민당에서는 더욱 그렇다"라는 말을 남기고 전격 경질된 다나카 마키코 전 외무장관의 발자취를 짚어보자. 사실 여성과 남성이라는 성적 잣대를 토대로 두 사람의 공통점을 논하는 것은 썩...

강금실 법무장관 Vs 다나카 마키코 전 일본 외상 '철의 여인' 강금실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직속 상관이자 대한민국의 최고 권력자인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칭호다. 발언의 배경은 김각영 검찰총장과의 담판에서조차 굴하지 않고 자신의 검찰 인사안...

거듭하면 비교적 쉽게 여성 각료가 되는 경향이 있지만 경쟁이 치열한 중의원에서는 나카야마 마사, 모리야마 마유미, 다나카 마키코, 노다 세이코, 고이케 유리코 각 씨에 이어 6번째 여성 각료였다. 여성의 총리 후보를 둘러싸고는, 코이케 씨, 노다 씨...

그렇게 된다. 2001년의 총재 선거를 생각해 보라.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총리가 된 총재 선거는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던 다나카 마키코가 고이즈미를 지지했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고이즈미가 인기를 얻는 것은 북한을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