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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적혀있긴한데.... 물에 담겨서 빵빵한 봉지에 들은 그런 바지락 해감 된거 맞겠지..? 이미 요리중인데

해감이 제대로 안되었는지 안에 돌 모래같은거 있어가지고 의식안하고 깨물었는데 이가 너무 아프구랴 ㅠ 바지락으로 칼국수 끓였는데 몇개씹었는데 다그러오 오마이갓... 바지락 골라서 다 버렸구랴 담엔 큰마트에서 사야겠소 ㅠ

수제비를 마음먹고 바지락까지 사서 맛있게 만들려고 했거든요. 바지락을 해감한다고 하루전에 검은 비닐 씌워서 소금물에 스텐...같아서.. 하루 지나 끓이려고 열어보니 많이 안나왔길래 마트꺼라 해감 약간 됐나보다 하고 팔팔 끓이는데... 숙성한 반죽...

날 딱이었죠~~♡ 이열치열 이라고 했던가요 가족들과 오붓한 한끼식사로 이만하게 없을거 같더라구요 바지락도 준비해서 해감하고 호박 양파 채썰어서 넣고 마트에서 사온 칼국수 생면넣고 보글보글 5분정도 끓여주면 끝~ 김가루도 뿌려주면 더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