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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에 마포의 평원정으로 이사해서 삶. *이박사가 하지중장의 미군정과 맞서자 돈암장 주인 장씨가 싫어함으로 할 수 없이 거처를 마포로 옮겼다. 그 까닭을 묻는 사람들에게 이 시로 대답했다. 평원정은 흔히 마포장으로 알려졌다. (이수웅씨의 註에서...

호텔에 머물다 돈암장으로 거처를 옮긴다. 그리고 이승만은 1947년 8월 25일에 돈암장 생활을 정리하고 원효로4가에 있는 마포장(麻浦莊)으로 이사한다. 그러니까 이승만의 돈암장 생활은 1945년 말부터 1947년 8월 25일까지이다. 남도부가 ‘돈암장 경호...

상전벽해처럼 바뀌어 인물들도 다 흩어 지고, 양녕대군의 낡은 사당만 남아 있었다. 광복 조국에서 그의 공간은 돈암장, 마포장, 이화장을 거쳐 경무대로, 그리고 피난지를 거쳐 경무대로 바뀌어간다. 미국 여행길에 짓다(在美旅行時卽事) 육만릿 길을...

10월 16일 그의 전용기로 귀국했다. 이승만은 조선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가 지인의 도움으로 돈암동에서 일시 지내고 다시 마포장으로 전전하는 등 거처를 수시로 옮겨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이러한 사정을 아는 지지자들이 돈을 모아 지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