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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한 잎도 모범식당! 기존에 다니던 병원은 가깝고 예약 안 해도 돼서 좋았거든 근데 가끔 쎄한 말하고 최근엔 왜 일주일에 한번씩 안 오냐고 짜증까지 내서 옮기려고...그리고 좀 시골 동네라 그런지 어르신들이 나 ㅈㄴ 쳐다봄 왕복 1시간 30분 거리...

29살인데 아직도 앞으로 뭐해먹고 살아야되는지 모르겟음.. 내가선택한이길이 맞는것인가..

혼자 사는데 괜히 500리터 넘는거 사서 지금 냉동고 냉장고 다 꽊곽 채워져있음 한 몇달동안 정리안한거같은데.. 뭐 먹을거 남기지말고 그냥 다 버리는게 답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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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팔아버려야 되나 다들 어케 보관하냐잔아...

ㅅㅂ 올해는 취업할줄 면접만 존나 보러다니고 최탈의 연속 지친다 진짜로

하 이것도 5년계약이라 그냥 1년차에 그만둘까 생각중인데 그럼 또 나이때뭄에 정규직 못들어갈까봐 걱정이고.. 기술을 배워야하나싶고ㅠㅠ

그냥 집에서 평생 살고싶어 엄마아빠 품에 안겨서…..

줄 서는 시간까지 거의 세시간 넘게 신고있을 생각 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