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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 성을 딴 정김.... 막시무스는... 기냥 발음이 좋아서.. 이제 호밀이 풀네임은.... 정김호밀 막시무스...😊 저어어어어어번에 만났던 찐빵이!! 드디어 사진 올리네요 ㅎㅎ 자봉님을 기다리는 찐빵 필카로 찍으니 괜시리 아련... 두유랑 호밀이...

베르길리우스의 풀네임이 푸블리우스 베르길리우스 마로인데 그의 성 마로가 에트루리아식 네이밍 이라서 베르길리우스는 고대 에트루리아 귀족 가문의 후손으로 여겨지며 전승 에 의하면 베르길리우스 본인 스스로도 종종 자신을 에트루리아계라고...

그거 정확히 풀네임좀 가르쳐주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콜롯세움에서 막시무스가 황제 코모두스에게 했던 말이었죠. 그때 딱 한번 막시무스의 풀네임(막시무스 대스무스 메르시어스)이 나오는데 그걸 기억하는 사람이 아마 없을 겁니다. 제임스딘을 연상시키는 러셀크로의 무표정...

앉아 있던 것을 벌떡 일어나며 나를 불렀다. “니노 막시무스 카이저쏘제 쏘냐도르!” 멋있던 분위기를 단방에 깨는 내 이름. 풀 네임. 그가 내지른 내 현재 이름이었다. 본명으로 불리기 싫어 가명으로 갖다 사용한 이름이었다. 니노 막시무스 카이저쏘제...

에이터에서 Russel Crowe(러셀 크로우)가 연기해떤 캐릭입니다...ㅎㅎㅎ 풀 네임으론 Maximus Decimus Meridius(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이구요..ㅋㅋ 앞으로는 막시무스가 누구예염?? 하면 일케 설명해주셈...ㅎㅎㅎ 뭔가 이써보이자나여...

그는 일단 기사의 예로 황후에게 인사했지만, 순간 아차하는 생각이 들었다. 황제가 자신에게 하사한 성은 막시무스. 황족에게 하는 인사에는 풀 네임을 말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카인경은 아직 익숙하지 않나보군요.” “죄, 송구하옵니다. 황후마마...

의 막시무스를 떠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로빈후드>의 시사회에 가기 직전까지도 내용에 대한 궁금증은 전혀 없었다. 지금까지 여러 차례 로빈후드에 관한 이야기를 봐왔으니 내용을 복기할 이유가 없었던 거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순간, 아차 싶었다...

영화에서는 막시무스가 직접 맡았다는 점도 다르다. 시대 역시 소설이 로마의 황혼기인 서기 4세기 말부터 5세기 초까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반면, 영화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와 그 뒤를 이은 콤모두스의 통치기인 서기 2세기 말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