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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이란 형용사로서, ‘1,끝없이 멀다; 2, 까마득하게 오래다; 3, 앞길이 멀어서 정신이 까무러질듯하다; 4,막연하다‘의 뜻’을 지니고 있고, ’성자‘란 지혜와 덕이 뛰어난 사람으로서 온갖 번뇌를 끊고 이 세상의 삶의 이치(진리)를 깨달은 사람...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2. 13.(목요일) '막연하다'는 그림씨(형용사)로 갈피를 잡을 수 없게 아득하다, 뚜렷하지 못하고 어렴풋하다는 뜻입니다. '막역하다'도 그림씨로 "허물이 없이 아주 친하다."는 뜻입니다. 안녕하세요. 1. 어제 편지를...

1.갈피를 잡을 수 없게 아득하다 2.뚜렷하지 못하고 어렴풋하다’를 뜻한다. ‘막막하다’(2)와 ‘막연하다’(1)에선 뜻이 겹친다. ‘막막’과 ‘막연’의 ‘漠’이 동일한 한자여서 그리된 듯싶다. 사실은 ‘막막’에 ‘막연’이 포함된다. 예컨대 “6...

막연(漠然)하다'는 첫째, '갈피를 잡을 수 없게 아득하다' '대처하거나 돌볼 방도가 없는 상태에 있다'는 뜻이에요. '그녀는 앞으로 살아갈 일이 막연하다'와 같이 쓸 수 있지요. 둘째, '내용을 뚜렷이 알 수 없을 만큼 논리적이거나 구체적이지 못하다'는...

되었습니다. 어떤 분이 저를 소개하면서, 자기와 저는 '막연한 사이'라고 하더군요. '막역한 사이'라고 해야 하는데, 반가운...잡을 수 없게 아득하다, 뚜렷하지 못하고 어렴풋하다는 뜻입니다. '막역하다'도 그림씨로 "허물이 없이 아주 친하다."는 뜻...

잡을 수 없게 아득하다 ② 뚜렷하지 못하고 어렴풋하다 ★ '막막'에 '막연'이 포함되지만,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다'의 뜻이라면 '막연'보다 '막막'이 적절합니다. (예)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연하다. (△)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막하다. (O) ★ '어렴풋해...

表現派표현파)ㆍ다디이즘ㆍ쉬르레알리즘ㆍ구조주의(構造主義) 예술 등을 여기에 포함시키지만, 너무 광범위한 뜻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그 개념이 막연하다. (문원각: <한국문학대사전> 부록) 현대주의 또는 근대주의라고 번역된다. 철학ㆍ미술ㆍ문학상...

것을 뜻 한다. '남의 글을 훔치어 제가 지은 것처럼 발표하는 일'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다. 어떤 문인은 좋은 글귀를 보면 ‘나도 훔치고 싶다’고 웃으갯 말을 했다. 잘된 문장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사용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기...

아주 막연하다. 이 상태를 씨앗에 비유할 수 있다. 지금으로서는 나무로 자랄 잠재력만 지니고 있다. 잘못 다루면 싹도 틔우지 못한 채 썩어서 생명마저도 잃어버릴 수 있다. 이 씨앗을 크고 튼튼한 나무로 키우는 과정이 글쓰기다. 고민과 독서와 경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