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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퍼주는 사회/엄상익 변호사 2023.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세이 - 막 퍼주는 사회 노숙자 합숙소를 찾아가 법률상담을 한 적이 있다. 거기서 한 노숙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는데 그거 안 내도 되는 거죠? 그냥 있으면 정부가 다 갚아주는 거 아닌가요?” “돈을 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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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샘레터 66/‘냉파’]딱 요맘때즘의 추어탕과 토란탕 2022.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땅에서 막 뽑은 무를 어슷비숫하게 삐져 넣어야 제맛이다. 계피가루(깨즙. 들깨가루)는 필수. 토란을 입에 넣고 혀로 한번 훼훼...포근포근한 맛이라니? 눈이 저절로 스르르 감긴다. 어떻게 우리 어머니 맛을 그대로 낼까, 나는 그것이 늘 궁금하다.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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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맛집 맛좋고 막 퍼주는 아싸 큰손고기집 2020.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 2동에 아싸 큰손 고깃집은 금사동에서 막 퍼주는 집으로 소문난 고깃집이었는데요 서 2동 주민센터 앞 부근으로 이전해서...찾아왔습니다 초저녁인데도 홀 안에 손님이 많아서 빈자리는 우리 일행 예약석 테이블 두 개만 남아있네요 ㅎㅎ 큰손 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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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큐에 끝내는 <3박4일 🇭🇰 홍콩 & 🇲🇴 마카오 여행 후기> 2024.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근으로 집 근처에서 홍딸을 판다?! 나는 사는 거 추천해... (환율이 사람 미치게한다구) 중국과 다르게 vpn 우회 이런 거 필요 없습니다~! ✔ 나는 머랄가.. 와이파이가 젤 안심돼서 여행 다닐때마다 꾸준히 와이파이 썼어! (본인한테 맞는 걸로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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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대설주의보 2024.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이 막 달려든다고 운동장에서 너는 외쳤지 가뭄 끝은 있어도 홍수 끝은 없다고 우리가 목선에 잠시 태웠던 것들은 이제 어디로 쓸려 갔는지 알 수 없고 자꾸 눈을 감는 내게 훅 하고 집어등 불빛 같은 게 지나갔다 눈발은 두렵게 날리고 체인 걱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