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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산 중 하나가 된 듯하다. 다만, 두위지맥이라, 지맥꾼은 찾겠지만, 그들은 당연히 수라리재에서 올라오지, 만경산사에서 시작하지는 않을 거다. <낙엽 쌓인 급경사 능선으로 망경대산을 향해> 11시 14분 능선에 올라서자, 기대하지 않았던 이정표로...

만개한 꽃들 벨리 슬로프 주변으로 온통 데이지 단체 인증샷 점심 식사 후 영월 망경대산으로 비가 촉촉히 내린 망경산사 산사 둘러보기 청산에 숨은 절, 만경사를 찾아 나무, 풀향기 가득한 오르막 숲길을 따라 걸으면 절의 입구를 알리는 코끼리 석상...

다시 이어지니 이 구간들이 ‘산꼬라데이길’이다. 산꼬라데이길은 강원도 토속어인 산골짜기를 뜻한다. 그중에서도 해발 800m 만경산사와 모운동으로 이어지는 ‘명상길’ 1.5km는 호젓한 넓은 숲길이 운치를 더 한다. 키 높은 낙엽송 숲길을 지나 싸리재...

느낄수 있는 마음 따뜻해지는 길입니다. ◈ 산행코스 및 시간 A코스 : 모운동 벽화마을→황금폭포→의자→정자→싸리재 삼거리(만경산사 방향)→만봉사 갈림길(차단기방향)→수라삼거리→자작나무숲→화원리 정류장→석항 삼거리 (12.8Km / 소요시간...

영월 만경대산 만경산사와 만경사 <기차타고 떠나는 108산사> ＃ 저 물고기 종, 바다로 가고 싶지 않을까? 나그네 속도 모르고 "뎅그랑, 뎅그랑" 풍경만 운다. (만경사에서) 그 산 언저리 구름 걸린 산사에 아담한 뜰 안, 고독이 깊은 여스님의 독경이...

뿌였던 만경대산 자락에 운무가 멋지게 모여 듭니다. 이 또한 날씨가 흐린 덕분에 받은 보너스입니다~^^ 작은 또랑이 정원을 가로질러 흐릅니다. 노랑창포꽃이 곱게 피고, 잡초도 없고, 맑은물이 흐르는 모습이 이곳에도 스님들의 손길이 머무는거 같아요...

만경산사에 오르는길.. 오늘 많이 따뜻한 날인데도 불구하고~ 산사의 눈은 아직 고대로네요. 울 막둥이 많이 힘든가봐요. 아님.. 미처 못올라오는 엄마를 기다리는지... 고슴도치도 제 새낀 예쁘다구요. 요렇게 예쁜 엉덩이가 또 어디있을까? 미끄러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