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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면 만년동-필자의 고향 마을. 237. 探梅(탐매)-Viewing plum blossoms 衆花衰落毅然姿(중화쇠락의연자) 꽃들이 떨어져도 의연한 자태여 古木輕風發小枝(고목경풍발소지) 고목의 실바람 잔가지에 일구나. 深綠草芽蘇處處(심록초아소처처) 파릇한 새싹...

위험하고 사고도 많은 곳이라 들머리 부터 바짝 긴장을 했는데 세월따라 변하는게 세상이고 세월따라 변하는게 산길인듯 하다 세세하게 표시된 천등산 등산로 오늘 밤도 여전히 바람 한점 없는 날 천등산 오름 등산로가 잘 정비되여 있지만 암릉지대...

과민반응하는 건 아닌가 한다는 겁니다. 마치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이 만여명이 되는 판국에 별똥별에 맞아 죽을까봐 외출...야채류빼놓고... 어떻게 살라는 건지... 이렇게 장황하게 말씀드리는 건 만년동 시골생막창은 괜찮은 식당이다...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