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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었다. 결혼할 때 갖고 싶었지만, 생각만 하고 60년 세월이 갔다. 환갑을 맞아 남매가 백화점에서 몽블랑 만년필을 선물했다. 영어로 만년필에 이름을 새기고 애지중지 하였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 알 수가 없다. 가끔 잃어버린 만년필이 생각...

정숙이는 영어가 부족하다며, 집으로 공부하러 오라고 일요일 오전을 특별히 할애해 주셨던 김태수 교감 선생님....., 대학, 대학원 지도교수까지. 그 모든 싹은 조 선생님에게서 온 것 같다. 하긴, 박사학위 논문지도 교수인 Michel Cartier 교수가 학회...

써져서 불편하다...는 느낌은 없고, 오히려 훨씬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M nib 보다 더 두꺼운 이 스텁닙 만년필들은 사실 주로 영어를 쓸 때 사용하려고 하나 둘 사기 시작한 것들인데, 요즘엔 한글을 쓸 때에도 사용합니다. 그래도 전혀 불편하지...

만들어 주며,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2. 워터맨 만년필 + 리필심 : 10만원 이하 가격대에서 평가가 좋은 만년필예요...원정도에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백화점은 더 비싸요. 뚜껑에 영어글씨가 살짝 적혀 있는데 상관없으신 분이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