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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정비에 손을 댔잖아..." "아! 이 사람아 대고 싶어댔나 안 대면 죽을 판인데...." 얼마전 마을 윗쪽 화양골에 자리한 만동묘정비를 일본헌병이 감시하에 송씨를 시켜 훼손하는 일이 있었다. 온 동네 사람들이 모두 하기를 꺼려 하긴 했으나 무슨 연유...

만동묘는 송시열이 살아생전에 머물던 곳으로 풍수를 사랑하던 그가 명당으로 인정한 곳이다. 송시열은 정읍에서 사약을 받고 죽어가면서 그의 수제자 권상하에게 명신종과 명의종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만동묘를 건설할 것으로 주문한다. 사대주의...

송씨의 죽음의 원인이되는 말이 잦아들 무렵 또 하나의 소문이 흐르는 바람속에 전해져 왔다. "송씨가 자살한것이 맞대" "만동묘에 있는 화양서원 묘정비를 언젠가 정으로 쪼았잖아" "송씨가 그런것이 아니라고 했잖은가?" "일본인들이 시켜서 했드래도 송...

제후국이 아닌 사필귀정의 뜻으로 만절필동이라는 글을 남겼다는 것이다. 충북 괴산에는 만절필동(萬折必東)을 줄인 만동묘(萬東廟)가 있다. 임진왜란 때 조선에 군대를 파견해준 명나라 황제 신종에 대한 보은으로 제사를 모시는 가묘이다. 경기도 가평군...

□ 만동묘(萬東廟) - 1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화양계곡 내에 위치한 사당으로 임진왜란때 조선을 도와준 명나라 신종(神宗, 萬曆帝)과 明의 마지막 황제인 의종(毅宗, 崇禎帝)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만동묘는 사적 제417호, 萬東廟庭碑...

만동묘 명〔萬東廟銘〕 황제께서 신경에 올라 帝奠神京 만방을 굽어보니 臨于萬方 나래 편 듯 웅장한 명당이/ 翼翼明堂 우뚝하고 찬란하구나 有巍有煌 누구를 제사하는가 誰其祀之 해동을 도와준 분이로다 裨海之東 참람하지도 않고 번독하지도 않으니...

https://naver.me/GaTVIxMP [박종인의 땅의 歷史] 명나라 옛 달력 앞에서 송시열은 절을 하고 눈물을 닦았다 오피니언 칼럼 [박종인의 땅의 歷史] 명나라 옛 달력 앞에서 송시열은 절을 하고 눈물을 닦았다 272. 광기... blog.naver.com

1999년에 국가사적 제417호로 지정되었으며, 1695년 송시열(宋時烈)을 제향하기 위해 노론이 건립을 주도했으며, 1696년 창건하였다. 서원의 명칭인 '화양(華陽)'의 뜻은 '중화의 정신을 널리 알린다'는 뜻이다. 황양목 黃楊木 회양목과의 상록 활엽 관목...

이 일대가 바로 송시열 유적지다. 금사담 건너편에는 송시열이 후학을 길렀다는 암서재가 자리 잡고 있다. 인근에 복원된 만동묘와 화양서원도 송시열과 관련이 깊다. 1호차☞신길고사거리▶ (06시20분)▶서울프라자(30분)▶선애유치원(33분) ▶ 앙주공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