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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장하느라 증세도 하고 별의별 짓을 다 했거든요. 이후 만력제의 무덤은 1956년 발견되어, 홍위병들이 "계급의 적에 대한 철퇴"라는 명분으로 만력제의 유골을 훼손시켜서 현재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은 발견 당시 만력제 무덤안의 관 입니다...

명나라에서는 저거저거 명나라 천자야 조선 천자야 하며 만력제를 존나 욕했고요 ㅋㅋ큐ㅠ 문화혁명 때에는 홍위병들이 만력제 무덤을 다시 파서 유골을 훼손했긔 물론 그러거나 말거나 만력제는 끝까지 잘 먹고 잘 살다 갔읍니다... 진정한 월루가...

명령으로 지어진 것이다 임진왜란 때에 관우의 넋이 승전에 도움을 주었으니 관우를 알아서 모시라는 것이다 이 만력제의 무덤이 북경 인근에 있는 정릉定陵인데 북경에 갔을 때에 이 정릉 내부에 들어가 본 적이 있다 어마어마한 넓이로 당시 명이 국력을...

마음으로 이웃의 소국을 구해주니 몸들바를 몰랐던 조선에서는 만력제가 후에 죽자 만력제를 위해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죠. 1956년 만력제의 묘가 발견되자 분노한 홍위병들이 만력제의 무덤을 파헤치고 유골을 훼손시켰는데 자신이 저질럿던 과오를 생각...

지난 청나라 시절 충북 괴산면에 만동묘를 세워 1930년대까지 제사를 지냄 (일제에 의해 강제로 제사 종료) 1956년 만력제의 무덤이 발견되었으나 홍위병(중국문화대혁명을 추진한 세력)들에 의해 유골훼손 중국에서는 최악의 임금 조선에서는 나라를 구한...

책임을 물을 수는 없겠지만... 만력제의 낭비는 만력삼대정 비용을 훌쩍 뛰어넘을 정도였다는 게 또 문제입니다. 만력제는 본인의 무덤 공사에만 약 800만 냥을 사용했고, 자기가 아끼던 삼남 주상순을 장가 보낼 때는 무려 2400만냥의 은을 썼다는 기록도...

평생 정사에는 관심이 없었고 자신의 능 짓는데 온 힘을 쏟았다는 만력제의 무덤 당시로서 무능한 군주긴 했지만 그만큼 많은 유물이 보관된 제 2의 진시황릉이 될수도 있었으나, 1960년대, 문화혁명의 광풍 속에서 훼손 됨 유골은 아예 불태워졌는데...

붉은 휘장의 관도 만나고, 당시의 문화를 드러내며 전시된 도자기와 향로도 보았다. 그래도 유일하게 두 왕비와 합장한 무덤이다. 만력제는 본처와 후처가 있는데 그의 손자 효정과 효단이 두분 조모의 시신을 이곳으로 옮겨와 합장으로 모셨다. 지하무덤...

문무를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는 이유다. 밤새 촛불을 켜고 책을 읽었다는 장면이 떠오른다. ▲관림의 '한수정후묘' 석패방. 무덤 앞이다. 너비 10m, 높이 6m에 이르는 패방이 있다. 관우의 작위를 적은 한수정후묘(漢壽亭侯墓)다. 명나라 만력제 시대 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