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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만리포해변, 그 뒤로 모항항이 이어집니다. 국사봉을 내려섭니다. 이런 편한 길도 있지만, 낙엽 쌓인 계단이나 제법 경사진 길로 해산을 합니다. 스틱이 있는게 도움이 되네요. 소나무 프레임을 통해 여전히 아름다운 푸른하늘에 흰구름이 두둥실...

안태배, 신너루 등 해안 풍경이 아름답고,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하는 태배전망대도 있다. 태배길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찰나의 감동을 넘어 묵직한 여운이 남는다. 이 길을 묵묵히 오가며 곳곳을 청소한 자원봉사자의 수고가 뒷받침된 비경이기 때문이다...

곳은 만리포식당(구 돼지 한마리)입니다. 메뉴는 김치찌개... 기본찬이 몇개 깔려 있네요 처음보기엔 그냥 시골 조그만 식당입니다. 잠시후 한가지씩 반찬이 4-5개 더 나오네요... 김치찌개두 올려지고, 겉보기엔 평범합니다. 하지만 식사가 다차려지고 맛...

해당화꽃이 아직 피어 있어요 만리포둘레길이 천리포까지ᆢ 신나게 걸었어요~ 신진도 숙소에서 바라본 항구 어시장의 싱싱한 활어들ᆢ 배가 참많아요 낚시가 유명하나봐요 신진도에 가 꽃게찜이랑 회를 실컷먹고 다시태안으로 가 만리포 까지 다녀왔어요 ㅋ

올리라고 재촉합니다. 다들 어리둥절 합니다. 낚시 초보인 친구들은 낚시배 선장의 신호를 잘 모릅니다. 신호가 한번 울리면...낚시를 올려야 하는데 친구들이 잘 모르는 것을 이수광선수가 낚시 선배로서 훈수를 합니다. 하하하 대단하지 않습니까...

친구들[마성일,임삼,독고문형,신재순, 박광섭등]의 결과 보고가 곧 뜰때가 되었는데 어찌 소식이 없는지? 바다멀리 배타고 나가 낚시하여 잡아올린 싱싱한 고기 회[膾]쳐 먹고 나머지는 풋 고추 썰어넣고 고추장풀어 시원한 매운탕 끓여 놓고 소주 한 잔...

물때 좋고 (2물) 해서 회사 직원들 하고 배3대 빌려서 당진 장고항에서 우럭배낚시 갔다왔는데 조황은 별로 군요... 풍도와 입하...집중 공략했지만 낱마리 조황이군요.... 안흥권,안면도권,만리포권,당진권 다 다녀봤지만 올해는 조황이 영 아니올시다...

장충배 675-5674 *마검포 은하1호 1.55 5 장선권 675-5472 *신온 대영3호 2.66 10 김종복 675-4471 해덕호 3.42 10 오현근 674-6503 성덕호 2.45 7 임명원 674-6488 백마강3호 2.46 7 편남화 675-5387 통일호 1.85 9 이규남 674-6486 천명호 2.76 12...

안녕하세여 저희집은 낚시배를 운영합니다.. 서울에서 3시간정도 거리인 충남 태안군소원면 파도리란 곳입니다. 만리포 연포등 많은 해수욕장이 있어 가족끼리 나들이겸 오셔도 아주 좋은곳입니다...내년에는 안면도 꽃박람회도 하고요. 배는 10명이 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