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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만물트럭에 생필품을 싣고 마트가 없는 외진 시골을 다니면서 장사하는데, 여자는 무뚝뚝하긴해도 살아보려고 무진장...얼굴 보면 안 산다고... 그럼서 웃고 있고...헐... 아줌마들이 더 달래면 부인 몰래 막 퍼주고... 어떤 할머니가 그 남편보고...

몸을 싣고 달리고 있었는데 은비한테서 전화가 온다 *니 오고 있나?* 송년회 준비로 많이 바쁠텐데도 챙기는 이쁜이 마음이 넘 이쁘다 상구 대장님이 늦게 오면 명품 뷔페가 돼지국밥 된다고 했건만 늦장부리다가 다소 늦은지라 돼지국밥이라도 좋다 보고...

트럭을 이용하셨는데ᆢ하루 반나절도 더 걸리셨답니다^^;얼마나 고단하셨을까요ᆢㅎㅎ 다녀가신후ᆢ 전 미리 김장을 담갔다지요 그 이 후 급격히 추워졌지만 남쪽이라 비교적 따스하네요^^ 이제부터는 그림을 그릴수있는 겨울입니다^^ 마지막 은행잎도ᆢ어제...

열었습니다. 그 후로 아주머니는 죽은 아들 또래의 손님이 오면 안 보이는 곳에서 남몰래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어느 겨을 날...손님의 발길이 뜸해지자 문을 닫으려 하는데 웬 소형 트럭 한 대가 주차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잡다한 생활용품들을 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