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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선물받아서 복분자 증류주 만월이라는 술이랑 동짓달 기나긴 밤? 요 술 먹어봤는데 오 좋더라구요 만월은 토닉워터랑 섞어 먹으니까 되게 맛있었고 둥짓달은 그냥 먹었는데 와인 비슷하더라구요 괜찮은 술 있는지 주당 락싸님들 추천부탁드립니다

만월의 앙코르 김미나 0 방금까지 나를 태우고 있던 버스는 이제 나를 태우지 않은 상태로 길을 떠났다. 나는 아무렇지 않은 듯 발걸음을 떼었고, 젖은 신발 밑바닥이 콘크리트 바닥에 찍어낸 발자국은 금세 그 흔적이 날아갔다. 이 도심 한복판에 처음...

더불어 술을 진탕 마시다가 사라졌다 는 것이다. 법륭사의 주지는 그가 대우를 못마땅히 여기고 훌쩍 떠나가 버렸다 여기 는 참이었으며, 그가 머무르고 있을 때 금은자를 한 움큼 쥐어 주어 떠나 지 못하게 다짐해 주지 못했음을 은근히 애석해하던 참...

전날 만월이 되어가는 밝은 달을 보며 휘영청 밝은 달이 하늘 위에 걸 리였다 타지에 사는 친구들도 점점 슈퍼문이 되어가는 밝은 달을 보며 고향을 생각하겠지 아름다운 내 고향 한려수도 여수 잔잔한 바다에 비치는 달빛도 아름답지 오동도와 장군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