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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川明月主人翁만천명월주인옹-창덕궁존덕정! 국가경영의 책임감과 자기 수양의 중압적 심리적 부담을 피해 창덕궁의 비원에 숨은 정조 등 조선후기의 군주들! 숲 속에 짱박혀서 놀기 좋은 창덕궁. Cangdeokgung is the best place where kings hang out...

也。水之類萬也。以水而受月。前川月也。後川亦月也。月之數與川同。川之有萬。月亦如之。若其在天之月。則固一而已矣。 만천명월주인옹왈。유태극이후유음양。고희유이음양이명리。유음양이후유오행。고우범이오행이제치。 관호수여월지상。이오계어태극...

어떤 존재로 인식하고 있었을까? 군왕의 자리는 어떤 자리인가? 정조는 심환지(沈煥之)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신의 호를 '만천명월주인옹(萬川明月主人翁)'이라고 했다. '수많은 냇물을 비추는 밝은 달과 같은 존재'로 스스로를 규정한 것이다. 정조는 군왕...

1 만천명월주인옹자서(萬川明月主人翁自序) 무오년 만천명월주인옹은 말한다. 태극(太極)이 있고 나서 음양(陰陽)이 있으므로 복희씨(伏羲氏)는 음양을 점괘로 풀이하여 이치를 밝혔고, 음양이 있고 나서 오행(五行)이 있으므로 우(禹)는 오행을 기준으로...

만천명월주인옹께서 가라사대 - 정조의 국정일기 <일성록> 정조의 일러스트ⓒ 아시아경제 만천명월주인옹(萬川明月主人翁). 조선의 군왕 정조(正祖)가 스스로 지은 자신의 호(號)입니다. 정조는 세 개의 호를 가졌는데요. 첫 번째는 홍재(弘齋)였고 두...

자리하고 있습니다. 존덕정의 천장에는 청룡과 황룡이 서로 여의주를 희롱하는 형상이 있고 북쪽 게판에는 정조의 친필 '만천명월주인옹자서'가 새겨져 있습니다. 옥류천과 신선원전 일원으로 더 들어가는 길은 막아 놓았기 때문에 아쉽지만 이젠 들어왔던...

대표적인 현판으로 정조가 쓴 만천명월주인옹자서의 탁본입니다. 어제 만천명월주인옹 자서 (御製萬川明月主人翁自序) 만천명월주인옹(萬川明月主人翁)은 이렇게 말한다. 태극(太極)이 있은 뒤에 음양(陰陽)이 있으므로 복희(伏羲)의 괘(卦)는 음양으로써...

23살에 요절하지 않았다면 어떤 왕이 되었을까. 낙선재는 해방후 왕족의 후손들이 지내며 쓸쓸한 최후를 맞이하기도 했대. 3. 만천명월주인옹 창덕궁 후원에 존덕정이라는 정자가 있다고 하는구나. 인조 때 만들어진 이 정자는 이후 많은 왕들이 시와 문장...

만천명월주인옹(萬川明月主人翁) 이 대 규 파도에 떠밀려온 난파선이었다고나 할까. 열두 번의 화려한 전입고와 함께 내 집이라는 기쁨으로 눌러앉게 된 곳이 수원의 변두리 손바닥만 한 아파트였다. 직장에 나갈 일도 없게 되고 십년이 더 지나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