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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뜻과 가장 지혜로운 삶의 방식을 교시해 주는 책이 바로 채근담이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에도 채근담의 여러 번역본들이 있는데, 특히 만해 한용운 선생이 1917년 《정선강의 채근담(精選講義 菜根譚)》이라는 이름으로 기존 채근담에 자신의 풀이를...

제1부 삶의 이치-수성편(修省篇) ㅁ 일을 할 때는 오직 일에만 충실하라 ㅁ 나 스스로 강한 사람이 되라 ㅁ 지나친 사랑과 증오를 품지 마라 ㅁ 스스로 깨우쳐라 ㅁ 말만 앞서지 마라 ㅁ 세상을 경험하라 ㅁ 따뜻한 말 한 마디 ㅁ 여유를 가지고 일을 하라...

만해 한용운의 채근담 삶의 고통을 이기는 법 ​ 욕망이 없다면 고통도 없다 사람을 고통 속으로 빠지게 하는 것은 사치,색욕,부귀가 생의 중심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 어둔 들녘에 나가 홀로 서보라 달빛과 별이 왜 홀로 스스로 빛나는지 생각해보라 사람...

있다. "만해 한용운 선생 묘소는 부인 유씨의 우측에 있다"라는 뜻이다 비석 후면에는 새겨진 '약전'은 아래와 같다 '약전, 4212년 기묘 8월 29일(음7월 12일) 충남 홍서군 결성면 성곡리 한응준( 韓應俊 )의 차남으로 출생. 본관은 청주. 모는 온양 방씨...

강의 채근담』등 많은 저술을 남겼다. 바쁘게도 지나간 예순 한 해가 忽忽六十一年光 홀홀육십일년광 이 세상에선 소겁(小劫)같이 긴 생애라고. 云是人間小劫桑 운시인간소겁상 세월이 흰머리를 짧게 했건만 歲月縱令白髮短 세월종령백발단 풍상도...

딱딱한 금과 무쇠같이 우왁한 사람이라도 어찌 감화되지 못하리요. 아량이 큰 바다와 긴강과 같이 넓으면 교만하고 거짓의 사람이라도 능히 포섭함이라. 세상모든 일이 맘대로 안되거든 남을 원망치 말고 나에게 돌이켜 구할것이다. -만해한용운스님의 글...

#한용운,#채근담,#남탓 ## 이 영상은 12시 30분에 공개됩니다 오늘 오후의 책편지는 만해 한용운의 채근담 강의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무슨 일이든 실패를 한 뒤에 원인을 내 안에서 찾고 자신을 책망하는 사람은 어떤 일을 대하든 약과 침이 병을 고치고...

발간했다. 이미 ‘정선강의 채근담’과 ‘불교대전’ 등을 발간하면서 출판·언론 사업에 눈을 뜬 만해 한용운이 불교 교양잡지에 도전한 것이다. 한용운이 창간한 불교 교양잡지 ‘유심’은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청년들의 교양 증진을 위한 잡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