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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며느리의 진심//황은신 모처럼 쉴 수 있는 휴일에 일하러 시댁 가는 며느리의 발걸음이 가벼울 리 없는 것을 알기에 김장하는 날 미리 알려달라는 며느리의 마음만 받기로 하고 혼자 조용히 김장을 한 지 3년째 되는 날 해마다 같은 날 김장하는 시댁의...

양인격 여성은 기울어진 집안을 앞장서 일으키는 큰형수의 모습에 비유될 수 있겠습니다. 양인격이 불모지를 개척하고 앞에서 끌어주는 리더자의 역할이라면, 건록격은 뒤에서 동료들을 밀어주는 부대장과 같은 모습이죠. 그래서 아무리 사람이 괜찮아...

쏟아내고 다시 재정비가 필요하단 생각에 친구에게 얘기하듯 여기에다 글을 적어보려합니다. 전 경상도 남자와 결혼한 맏며느리입니다. 올해로 결혼한지 28년~ 2019년도에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작년에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시부모님을 떠나보내는 마음은...

흔히들 하는말이 부자집 맏며느리 깜이라고 덕담을 한다, 얼굴예쁘고 단아하고 후덕하고 살림잘하는 여자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얼마남지않은 임기를 생각하니 무척 서운하다, 이제누구 입을 통해서시원시원한 정담을 들를까 생각하니 깊은잠을이를수...

맏며느리 사직서 / 민명자 서점엘 갔다. 신간도서 코너에서 책을 살피는데 제목 하나가 눈길을 끈다. '며느리 사표'다. 순간, 오래전에 내가 썼던 '맏며느리 사직서'가 번개처럼 스치며 묵은 상처를 건드린다. 이 책의 저자(영주)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밤에 피는 꽃)[정체 엔딩] ＂좌상 댁 맏며느리 조가 여화라 합니다＂, MBC 240127 방송 [정체 엔딩] ＂좌상 댁 맏며느리 조가 여화라 합니다＂, MBC 240127 방송 | 네이트 TV [정체 엔딩] ＂좌상 댁 맏며느리 조가 여화라 합니다＂, MBC 240127 방송 tv...

"설날" 맏며느리 명절만되면 도망가고싶네, 저번제사 지나갔네 두달만네 또명절이네 내눈 내가 찔렀다네 어디가서 말못하네 할수없이 그냥하네 쉬바쉬바 욕나오네 지갑열어 돈냈다네 중노동도 필수라네 제일먼저 두부굽네 이것쯤은 가비얍네 이번에는 나물...

난 우리 큰 형님을 존경 합니다 맏이와 막내로 연배 차이도 나구요, 제사 많은 집에 스무살에 시집와서 56년을 묵묵히 해 오셨으니 어찌 존경하지 않을수가~ 기제사때 많이 모이면 52명이 된적도 있었거던요 큰 아주버님 먼저 가시고도 30년을 말없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