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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3회 동기동창, epilogue 밤이 깊었다. 단란주점 ‘Alive’는 우리들 판이었다. 예약된 손님들이 있다고 했지만, 끝내 그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니 우리들끼리 시끄럽게 떠들고 노래 부르면서 놀아도 시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정말...

제 13회 효사랑 글짓기 공모전 신청서.hwp 32.50KB 생일선물 50대 초반에 할머니가 되어서 요즘치고는 좀 이른 편이라 쑥스러울 때도 가끔 있었다. 하지만 외손주들이 재롱을 피우는 것을 보면 그런 생각은 가뭇없이 사라지고 매일매일 할머니소리를...

[제13회 복숭아문학상 수필부문 당선작] 허은규 외 ■대상 꿈을 닮은 과일 복숭아 / 허은규 복스럽다고 항간에서 지칭하는 것들은 다 복숭아를 닮았다. 복스럽게 살이 올라 꼬리를 연방 좌우로 흔드는 백구 강아지, 크림빵을 한가득 입에 넣고 우물거리는...

그러나 지도자는 죽음과 고통의길과 생명의 길과의 갈래길에서 선택을 제대로 하지 못해 더 많은 재앙을 불러일으킴. 5. 10째 재앙- 맏이를 침. 시행되기 전에 준비작업을 필요로 함- 어린양을 죽여 피는 상인방에 바르고 양을 불에 구워서 먹어야 하며 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