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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엽은 착실한 아들로 되돌아 와있다. 모든 것을 잊고 착실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예지의 아빠로 부모님의 아들로 한 가정의 맏이로서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종엽아! 이번에는 네 마음대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우선 건강한 사람...

대한 사랑은 각별한 것이었다. 예린이가 곁에 있기만 하면 심영화는 마음이 편해져온다. 손자가 없는 손녀들만이 있는 집에서의 맏이는 손자와 다름이 없다. 심영화는 모든 기대를 예린이에게 걸고 있는 것이다. “예린아! 너는 이 할미의 마음을 알고...

일을 말하고 있었다. 이제 성경화는 옛날의 불만투성이의 성격은 모두 사라져 버리고 어떤 일이든 귀찮게 생각하지 않고 맏이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려는 마음이 되어 있었다. “에미야! 너하고 나하고 마음 맞추어서 살아가면 그것이 행복이 아니겠니...

자손들이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알 처럼, 땅의 먼지처럼 많게..) 그런데 이집트의 신들이 이집트인들의 그 맏이들을 지켜내지 못한 것은 하느님의 승리!! 창세기 49,3 : " 맏아들" º 르우벤아, 너는 나의 맏아들, 나의 힘, 내 정력의 첫 열매. 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