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왔다. 말바우시장의 명물은 ‘할머니 골목’이다. 광주 인근의 구례와 순창, 곡성과 담양 등지에서 첫차를 타고 올라와 직접 키운 채소를 파는 할머니들이 시멘트벽 사이 좁은 골목에 옹기종기 앉아 신선한 채소와 나물을 파는 덕에 ‘할머니 골목’이란...

광주 말바우시장은 담양,장성,곡성의 많은 농업인들과 시골아줌마들의 삶의 터전이였다. 80년 초부터 자연적으로 형성된 이곳은 5일장터와는 달리 격일로 장이 서는 특이한 경우이지만 대인시장,양동시장 등 수많은 재래시장이 활기를 잃고 쇄퇴하고...

자리한 ‘말바우시장’은 끝자리 2·4·7·9일에 장이 선다. 상설시장에 등록된 점포는 500여개, 장이 서는 날 들어서는 노점은 800개가 넘는 광주의 대표적 전통시장이다. 지난해 원산지 표시를 잘 지키는 전통시장에 선정된 이곳의 명물은 ‘할머니 골목...

ⓒ2005 김규환 며칠 전 시골에 다녀올 기회가 있어 감떡 찾으러 떡집엘 갔다. 그렇게 말려놓은 감을 구할 수도 없고 정확히 하는...알아보았는데 구하기가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 광주 말바우시장에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한다. 젊은 처자가 어찌 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