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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우리 라스인 모두는 말바우 장날을 속으로 외우게 되었다. 고스톱을 치다보면 비풍초 똥팔삼...이 자연스럽게 머리속에 맴돌듯이 센타에 가려고 준비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2,4,7,9 외게 된다. 머 차도 없지만......................왠~~지...

너른바다 인간성이 덜 여물어가 이런글을 볼때마다 맘이 울컥울컥 지난번 장흥에 가서 휴대폰속에 숨겨오느라 보다시피 얼마나 무거운줄 아요 그래도 사랑하는 우리주민들을 위해 어깨가 빠지도록 손.발목이 삐도록 해서 가져온거랍니다 두곳 장에 가기는...

애들데리구 왔는데 신났어요 시장튀김 생오징어튀김 개당5백원 짱이에요 분식집에서 2만원어치먹어븜요 서비스도 짱좋고 막어보라고하네용 애들두최고좋다궁하네용

재래시장 모습 입니다 광주 북구 우산동위치

오늘 보건소 갈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뻥튀기좀 튀길려구,,말바우까지 갔답니다.. 그런데,,,쌀이랑,떡을 가져갔느데,,, 뻥튀기...아이 엎고 힘들게 가져간건데...ㅜ,.ㅠ 그래도 간만에 장날 구경하니까 좋았답니다... 다음장에 꼬옥 뻥튀기랑 김 가져가서...

..낼은 말바우장날이라서 ..아들 어린이집 가면 가볼려구 하거든요,,, 원래 시장 구경하는 거 좋아하기도 하구요,,,

11월이 하루가 지났네요.. 새롭게 먹음 맘 작심삼일은 되시길...

* 며칠 전 말바우시장 장날, 소나기가 내려 피하면서 비를(일부러)흠뻑 맞았는데 하하님들 너릿재산행 생각 나 시원스레 감사를 느꼈지요^^. * 차를 탔는데(교통약자) 쇼팽의 '빗방울전주곡'이 흘러 비와 죠르쥬 상드를 생각하며 빗방울의 운치에 감사...

올겨울, 궁극의 팥죽 맛이 여기 있다. 녹두가 구수하게 씹히는 ‘초원팥죽’의 반반이 팥죽 광주 말바우시장 이야기 광주 말바우시장은 장날이 2, 4, 7, 9일로 한 달에 12번 열리는 장이다. 담양, 곡성, 장성, 화순, 순창 등 인근 지역 농민들이 직접 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