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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말하고 싶지 않은 분들은 침묵을 지켜도 되지만 화면은 켜고 참여하시기를 권해요. 쉬는 시간 없이 진행될 예정이니...모든 일에는 늘 처음이 있으니까요. 2025년 새해, 첫 출발. 그림책을 읽고 쓰고 이야기하는 사람들과 가볍게 첫 걸음을...

그림책 「상고머리」를 펴냈습니다. 2023년에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주미라...동시를 읽다가 재미없으면 페이지를 건너뛰어도 좋아요.”하고 말합니다. “딱 내 이야기를 만나면 맞장구치며 동시를...

나왔다.” 말하고 싶은 나와 감추고 싶은 나 시은이 마음속엔 비밀이 여럿 있다. 하나, 뮤지컬을 좋아하는 것. 둘, 강이빈을 본진으로 삼은 것. 셋, 아무에게도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것. 시은이가 마음의 문을 닫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내 감정을...

참... 그 정도 배려는 사치였던가..... 비밀을 말하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 정말 비밀을 알게 되면 꼬몰꼬몰 말이 목구멍으로...비밀을 들어주는 대나무 숲'을 쓰게 되었다는. 이 책의 원고를 쓰고자 마음먹은 날부터 지금까지 말하고 싶어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