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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생 46살이죠... 그 좋아하던 과자를 못먹어요... 과자만 먹으면 그날 토사곽란이 ㅋㅋㅋ 아.. 아는맛인데 못먹으니 ㅋ 떡볶이도 달에 한번이나 먹구요 밀가루가 안좋다는건 알았지만, 이제 몸에서도 못받네요..

있다. 못 먹었어도 백 마리 이상은 먹어본 토끼 고기가 분명하다. 그렇게 토끼 뼈가 붙어있는 고기 몇 점을 골라 먹으며 식사를...찻잔을 가득 채운다. 그런데 하필 시뻘건 찻물이다. 오미자라고 한다. 나는 남자의 눈치를 보다가 살짝 맛을 본다. 다행히...

선명하게 담겼습니다. 어짜피 산행 중에는 몇 번 못 보는데 이럴 때 포착해야 되지 않겠습니꽈. 점심먹기 좋은 날... 겨울이라...모습이 아쉽지만 눈을 밟아가고 있기에 겨울의 분위기는 느낄 수 있지요. 지나가는 등로에 멈춰서서 ... 작년 이곳을 지날때...

다닐 때 생물 시간에 혀의 맛지도를 배울 경험이 있을 텐데 단맛은 혀 앞쪽, 신맛은 혀 양옆, 쓴맛은 혀의 뿌리부분에서 느껴진다는 그림을 보면 열심히 외웠울 것이다. 혀의 맛지도는 사실 19세기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과학자들이 아주 적은 사람들을...

혀로 느낄 수 있는 맛은 시다, 쓰다, 달다, 맵다, 짜다(산고감신함) 다섯가지인데, 인간이 즐기는 수만가지 요리의 다양한 맛은 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향'이다. 맛의 다양성은 '향'에 의한 것이다. 코를 막고 음식을 먹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향...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감동을 주는 장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 장치가 바로 상상화다. 주제단락의 상상화, 즉 문장을 통한 중심사상의 상상처리는 바로 그 주제의 효과적이고도 원활한 의미전달을 위해서다. 수필의 주제 전달은 정서의 구체화...

나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의 깊이가 아닐까 싶다. 간장게장, 전복장, 새우장 ◆ 포천 청진동 간장게장 맛의 기억은 오래간다. 군대시절 처음 먹어보았던 포항에서의 과메기는 지금까지도 서울에서 맛보지 못하는 깊은 맛으로 기억되고 있고 어린 시절...

딱딱하다 느낄수도 있을것 같았어요 근데 느끼한 맛이 적고 담백한 맛이 나서 전 개인적으로 여전히 맛있게 먹은 음식이예요 간짜장 우리 일행은 간짜장을 3인분 시켰는데 소스를 한곳에 다 나와서 좀 당황했구요 소스는 정통 중식의 물기없는 간짜장 소스...

가을의 맛을 더해주기에 충분한 곳이다. 현등사 매표소에서 일주문을 지나 1Km 걸쳐 펼쳐진 푸른 소나무숲과 붉게 물 들어가는...물이 바위를 타고 내려 가 떨어지면서 아래는 맑은 못을 이루고 있는 소박하고 다정한 폭포이다. 등산로 앞에 현등사 4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