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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네밥상 여기도 여수 갈 때마다 가는 곳인데 진짜 너무 만족스러워. 가격도 저렴하고 갈치조림 정식 시키면 돌게장이 나오는데 돌게장은 살보다 내장이 찐이니까 딱지 내장 싹싹 긁어서 밥에 얹어 드세요. 웨이팅 있어도 기다려줘. 찬이 다양해서 밥 두...

계신 포항으로 이사를 했다. 조부모님은 무척 금실이 좋았는데 할머니가 예고 없이 잠결에 세상을 떠나셨다. 돌아가신 할머니는 행동이 바쁘고 목소리가 컸던데 반해 할아버지는 움직임이 차분하고 목소리가 나직하며 생전 화내는 일이 없었다. 시골 마을...

독특한 맛이 특별 나다. 이것 또한 테산 여행에서 맛보는 즐거움 중의 하나다. 점심 이후에도 경기는 계속되었다. 4게임을 치르고 난 뒤에도 몇 시간의 여유가 있어. 자유게임이 진행되었다. 이리 저리 매치하고 싶은 조를 임의로 편성해 자유롭게 진행...

우리밥상에 올라오기까지는 많은 사연이 있을 듯하다. 하지만, 우린 그걸 알지 못한다. 바닷가 모래알이 되기까지 파도나 물결에 잘게 부셔지어 모래가 된 것은 우린 알려하지 않는다. 그냥 모래를 밟으면 거칠면서도 부드럽다는 것과 햇살이 내려 쨀 때면...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가는 모래가 날아와 쌓이면서 형성됐고 바닷물이 아닌 순수 민물이 고여 만들어진 6만㎡ 규모의 생태계 보고이다. 겨울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 이곳에는 환경부가 보호종으로 지정한 금개구리와 맹꽁이가 집단 서식하고 있는데다...

푸른밥상 이문준 남구 오천읍 문덕로16-1 054-293-5512 된장찌개 5,000원 포항에서 유일하게 순대를 사장님이 직접 만듬 2012 - 18 한식 대양식육식당 박관수 남구 오천읍 철강로713번길 5 054-291-0093 삼겹살(100g) 4,500원 농장에서 직접 가져온 고기를...

호미곶 포항 대전 새 17:20 20:46 서대전 논산 무 21:25 22:00 #3. 첫째날 : 논산→용산 (2008년 8월 11일 월요일) 오전에 학원수업을 마치고, 부랴부랴 용산 가는 새마을호에 올랐다. 오늘부터 여행이 시작되었지만, 피치 못하게 오늘은 서울의 병원에...

1 오아시스 : 서울 강남구 청담동 88-5 (햄치즈토스트, 에그베네딕트 연어) 68회 평양냉면 2탄 필동면옥 : 서울 중구 필동3가 1-5 - 충무로 동대앞 냉면집. 여기서 처음 냉면을 먹고 큰 문화충격에 빠졌더랬지. 을지면옥과는 형제지간이시래. 근처에...

목마르면 오아시스인 칫돌(모래치)물 위에 모래를 먹지 않고 물을 마시기 위해서 솔잎을 깔고 엎드려 목을 축이던 기억이 새롭다. 아마 임자도 사람이라면 거의 다 그런 기억이 있을 것이다. 지금도 임자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임자도 사람들처럼 똑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