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동태탕을 끓이며 2024.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닭다리살을 장바구니에 집어 넣으며 추억이 방울방울 떠오릅니다. 그해 초봄. 남편은 해외출장을 갔고 대학 신입생인 아들은 mt 를 갔고, 모처럼의 여유를 맞아 먼 도시의 언니집을 방문. 마침 본당 신부님 맞이 점심 메뉴를 고민하기에 권한 닭다리살...
-
망고 핸드메이드코트 2016.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이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기 ★ 내 장바구니 확인하기 색상 : 코코아브라운 , 민트그레이 사이즈 : free 총길이 108 가슴단면...원 막스마라 스타일의 핸드메이드 코트예요. 거래처 언니가 입고 있는 모습 보고 반해서? 입고했답니다. ㅎㅎ 루즈하게...
-
[2023 제22회 원광김용문학상 소설부문 당선작] 박가연 2023.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밥과 망고는 어울리지 않았다. 더군다나 연유까지 뿌려 먹으면 무슨 맛일지 예상조차 되지 않았다. 민영은 언니가 좋아하는 토마토 설탕 절임이 외국인에게는 별다를 게 없을 거라고 덧붙어서 말했다. 천장에서 팬이 돌아갔다. 벌써 달고 무른 과일을 많이...
-
10/1~3 에뛰드 세일을 맞이하여 에뛰드 제품 추천을 찐다+_+ (th압주의) 2011.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센스,장바구니 말머리는 좌표 필수기재 안녕 여시들ㅋㅋㅋㅋ 잊을만 하면 다시오는 대 여성시대의 쭈구리 재계의 프린스야ㅋㅋㅋ 10월1일부터 3일까지 에뛰드 세일인거 알지?? 예전엔 너무 겅ㅋ듀ㅋ스럽기도 했고, 제품질도 그닥이어서 별로였는데 요즘엔...
-
설탕 한 스푼 12 2016.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빠가 언니 좀 설득해 봐요, 네?" "송 하리! 어디서 앙탈이야. 그 버릇 어디서 배웠어?" "난 모른다, 몰라." 지태는 그 누구의 편을 들지 않겠다는 식으로 제 두 귀를 막았다. 자매의 전쟁에서 사는 방법은 그냥 침묵뿐이었다. "오빠, 빨리 앞으로 걸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