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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7> 밤이 되니 망덕 포구 배알도 들어가는 길에 불이 켜진다. 몇번 왔었지만 처음 보는 모습이다. 옆 마을 선생님 부부와...한다는, 돈을 싸들고 다니면서 먹는다는 전어회, 전어 무침, 전어 구이를 먹었다.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를 했다. 날씨...

학원에서 워터파크 간다고 나는 쉼ㅎ 미자랑 망덕에서 전어 먹고 남해 독일마을 쿤스라운지에서 커피 마시고 순천 넘어와 정현이맘이랑 오대감에서 치즈닭갈비와 오징어튀김 먹다ㅎ 방광염이 와 약 먹고 있는데 쉬어야되는데ㅋ

잔상에 조금 아파져도 가을 탓이라고 여기지 말고, 행여 생겨날 허한 가슴시림과 체한 듯 뻐근한 가슴앓이도 가을이 준 선물이라 생각하는 오늘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작가 미상 사 랑해 사진은 섬진강 망덕포구 전어구이,회와 배알도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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